구룡골 텃밭 양지쪽에 상추씨를 파종했다~ 뉴꼴라 적상추씨를 상토에 버물여서 작년 고구마 자리에 뿌렸다.

지난 여름 돌배나무를 치렁치렁 감았던 잡풀 덩쿨을 오늘에야 치웠다.
음나무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무겁고 괴로웠을까?
걷어내니 가지 몇 개가 햇빛을 못보고 말라 죽었다.
미안하다~~

*계요등의 꽃말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을 보존하고 이어가려는 의지의 식물, 변화된 환경에도 적응하며 살아가는 식물 계요등. 꽃말은 지혜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