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nsultest.com/images/board/column08.gif) | 2.5t의 바위를 230만 개나 쌓아서 만들었다는 쿠푸왕의 무덤인 대(大)피라미드! 그것은 바로 논술문입니다.
몇년전에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모 침대 회사의 광고가 있었고, 그것을 본 어떤 저초딩(통신어에서 이런 말도 쓰는지 모르겠군요.
앞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아이들은 저초딩이라고 하죠 뭐. 그런데 실제 논술문에서는 통신어나 외계어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세요.)이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라는 시험 문제에서 침대에 ‘O표’를 했다는 우스운 일이 있었죠?
이 칼럼을 보고 “피라미드는 논술문이다”라는 한심한 친구는 없기를 바라고요....ㅋㅋㅋ
| 여러분은 피라미드 사진을 보면 뭘 느끼세요? 원장은 “아-!”하고 일단 탄식을 먼저 하죠. 다른 이유보다도 피라미드가 가지고 있는 균형미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논술문 중에서 이렇게 균형잡힌 글을 읽을 기회가 과연 언제나 찾아올까? 하고요.
이전 글에서 논술에서 필요한 능력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그것들을 다시 간단히 나타내 봅시다.
. | 바로 이것입니다. 논술문은 이 네 가지 능력들이 골고루 발휘되어 떠받쳐주는 균형미 있는글이라야 됩니다.“논술문의 균형미”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회부터는 연재 계획을 약간 수정하여 “논술 공부의 효과적 방법”부터 싣겠습니다. 중앙일본논술능력시험에 접수한 학생들이나 단체접수를 한 곳에서 “어떻게 하면 남은 기간에라도 논술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 “이 시험의 특별 대비법은 없는가?”, “우리 학교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고 싶다. 방학 중에 시킬 수 있는 공부는 뭔가?” 등등의 요청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열심히 준비하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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