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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과교육연구회/2014 동해초등미술교육연구회에 해당되는 글 68건
- 2013.05.26 2013.5.24 미술과 친구되기-세가지 염료로 무늬만들기
- 2013.05.22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2013.05.22 2013-1학기 미술과 친구되기 활동 일정표
- 2013.05.09 전시장에서의 작품 감상법(미술과 친구되기2013.5.10)
글
2013.5.24 미술과 친구되기 활동록
천연염색-세가지 염료로 무늬 만들기
* 강 사 : 잇꽃천연염색공방 원장 김희숙
* 수업일시 : 2013. 5. 24(금) 15:20~ 18:00
* 장 소 : 동해시 비천동 잇꽃천연염색 공방
* 학습목표 : 세가지 다른 염료로 혼합해서 무늬를 만들 수 있다.
학습 계획서
주 제 |
세가지 염료를 혼합해 무늬만들기 | |||
수업목표 |
천연염색에서 색을 혼합하는 순서를 알아보고 꼬기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를 만들어본다 | |||
대상인원 |
10명 내외 |
교육생 |
동해미술교과 연구회 회원 | |
준비물 |
공동 |
염재: 쪽 락 양파 피염물: 하브다에 스카프 매염제 및 조제: 백반 소디움하이드로설파이트, 탄산칼륨 | ||
개인 |
앞치마 고무장갑 (잇꽃공방 비치) | |||
수업계획 |
15:20~15:40 |
무늬염색의 기초이론 (PPT 자료 활용) | ||
15:40~17:00 |
염색 실습 |
명반 2그람에 수용액 10분간 처리
헹굼 후 탈수 처리
스카프를 새끼꼬듯 꼰다.
양파 껍질로 1차 물들인다. 10분간 80도씨 이하에서
펴서 다시 새끼 꼰후 2차로 락에 같은 방법으로 물들인다.
양파껍질 락(곤충분비물)
같은 방법으로 3차로 쪽에 물들이고 공기에 펴서 산화시킨다. 비눗물로 울 세제로 수세 후 맑은 물로 헹구면 완성된다.
수고 많았습니다.!
* 2013 ‘미술과 친구되기’ 활동록 모두보기
활동일시 |
활동주제 |
학습내용 |
강사 (주관) |
2013.5.24 |
1. 무늬염색 기초이론 2. 세 가지 염료로 무늬 만들기 양파-락-쪽염색 |
김희숙 | |
2013.6.26 |
|
1. 그림이란 무엇인가 2. 그림책 이해하기 3. 그림책 읽기 ‘지각대장 존’ ‘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
황흥진 |
2013.7.5 |
|
1. 솟대 만들기 2. 솟대로 수업하기 |
황흥진 |
2013.9.27 |
1. 흙의 성질 익히기 2. 코일링 기법 |
김교식 | |
2013.10.11 |
|
1. 물레기법 실습 2. 이중 쌓기로 컵 만들기 2. 도자기 기초이론 |
김교식 |
2013.10.25 |
코일링으로 주전자 만들기 |
심재화 | |
2013.11.22 |
1. 표현이란 무엇인가? 2. 성별에 따른 표현교육 3. 표현실전-판화로 표현하기 |
황흥진 | |
2013.11.29 |
표현구상 : 나의 이야기 생각하기 스케치 판에 옮기기 조각칼로 파기 |
황흥진 | |
2013.12.14 |
1. 잉킹 2. 잉크의 점도조절 3. 로울링 방법 4. 찍기 |
황흥진 | |
2013.12.20 |
1. 판화액자에 넣기 2. 판화작품으로 연하카드 만들기 |
황흥진 | |
|
1. 활동결과 심사 신청서 2. 활동요약서 3. 정산서 내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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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수요일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_문화예술교육 총서 ‘아르떼 라이브러리’ 3
2013.05.15
예술 교육은 실패를 경험하는 가장 좋은 기회
제시카 호프 데이비스 저 | 백경미 역
열린책들 | 2013.01.30
미술대학을 가기 위해서 재수를 하고 있는 나의 조카는 별명이 ‘음미체 소녀’인데 음악, 미술, 체육 세 과목에서 항상 실기 만점을 받기 때문이다. 본인이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우리 식구들은 그런 모습을 좋게 받아들였고, 모든 선택은 본인에게 맡겼다. 그 결과, 재수를 하게 되었다. 수능에 반영되는 과목의 내신은 등급이 떨어졌고, 수능도 점수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 조카가 고등학교 시절을 즐겁게 보낸 것에 대해서 우리는 만족한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짚어볼 점은 교육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끝없는 경쟁구도로 몰고 있는 현행 대학입시체제는 문제가 없는 것인가? 왜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삭막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과정은 완벽한 것일까? 진짜 배워야 할 것들을 빠뜨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보다 훨씬 교육환경이 좋다고 하는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책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에서 인지발달 심리학자이자 교육자, 예술가인 저자는 예술교육의 차별적 효과성에 대해 탄탄한 이론적 체계를 갖고, 예술과목이 교육의 전면과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조적인 과목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중심 과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선의 수준이 아니라 혁신이다.
예술옹호론자들조차 예술교육이 수학, 읽기와 쓰기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입증하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한다. 예술의 강점은 측정 가능한 것 이상에 있기에, 측정 가능한 과학의 방식으로 예술을 환원시켜 예술 교육을 정당화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예술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에 의하면 예술교육을 통해 실패할 기회를 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여러 다른 영역에서 성공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실패할 기회를 준다는 점이 예술의 의의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그야말로 예술가다운 통찰력으로 우리 교육의 한계를 짚어낸 부분이 아닐까 싶다.
전 주에 소개한 책 “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에서도 실패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학교가 재미없는 이유는 학생들로 하여금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든 데에 원인이 있으며, 학교에서 학생들은 충분한 실패를 통해 스스로 변해가는 계기를 가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와 같은 실패를 경험하는 가장 좋은 기회로서 예술교육의 필요성을 옹호한다. 완전무결한 성공에 집착하는 아이들이 예술교육을 통해서는 “위험하고 신랄하고 생산적이고 중요한 실패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학생들이 예술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을 10가지로 정리해 제시한다.
1.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이 주어진 것을 넘어서 생각하고 상상하도록 만든다(상상력). 2. 교육 내 예술은 작품 속에서 변화의 주체인 자기 자신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하고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작용 주체). 3.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기회를 준다(표현). 4. 교육 내 예술은 다른 이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심을 갖도록 도와준다(공감). 5.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이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다양하지만 동등한 가치를 지닌 실행 가능한 방식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해석). 6.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여러 방식들을 인식하고, 그 차이에 흥미를 갖고 그 차이를 존중하도록 돕는다(존중). 7.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에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가르친다(탐구). 8. 교육 내 예술은 학생들이 좋거나 나쁜 것에 대한 판단을 넘어서 자기반성과 평가를 하도록 돕는다(반성). 9. 교육 내 예술은는 발견을 통해 학습에 대한 태도를 일깨우며 학생들을 자극하고 사로잡는다(참여). 10. 교육 내 예술은 아이들을 학교의 담장 안과 그 너머에 있는 다른 이들을 연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행동의 의미를 자각하도록 돕는다(책임).
예술교육의 10가지 효과는 예술교육 그 자체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예술교육을 통하여 상상력에서부터 사회적 책임감에 이르기까지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인간이 된다는 것에 대해 배우게 하고, 생각과 행동에서 자신의 인간성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과목이 줄 수 없는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교육은 우리 교육제도의 혁신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키워드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의 사례에서처럼 예술 교육은 사회적 변화를 촉구한다. 그와 같은 혁신적 변화가 우리 학교의 현장 곳곳에서 있게 되기를, 아름답고 듣기 좋은 풍문으로 들려져 오기를 소망한다.

2012년에는 「이노베이터의 탄생」,「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정책과 현장 중심의 도서 기획 및 제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항상 소통의 공간을 꿈꿉니다.”
아르떼 라이브러리 출간 기념 책 증정 이벤트!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하여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책을 증정해드립니다.
(참여 기간: 5월 15일~17일 24시까지 / 당첨자 발표: 5월 20일 아르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이벤트 참여 – 아르떼 페이스북 www.facebook.com/artejo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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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학기 미술교과연구회 활동일정
학습활동 |
일정 |
장소 |
강사 |
천연염색기초실습 |
2013.5.24(금) 15:10-17:00 |
천연염색 잇꽃공방 (동해 삼화동) |
김희숙 |
전통미술 수업방법연구 |
2013.6.5(수) 15:10-17:00 |
3-4반 교실 |
황흥진 |
도자기의 이해와 실습 |
2013.6.26(수) 15:10-17:00 |
강원도자기 공방 (삼척 추암) |
김병욱 |
아동미술의 이해 |
2013.7.3(수) 15:10-17:00 |
도서관 |
황흥진 |
사진촬영의 실제 |
2013.7.17(수) 15:10-17:00 |
3-4반 교실 또는 야외 |
이효웅 |
* 학사과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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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친구되기 - 2013.5.10일
전시장에서의 작품 감상법
* 작가의 안내를 받으면서 감상하면 최고의 방법이자 매너
작품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작가에게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또는 작가의 의도를 듣는 것입니다. 이때 궁금한 점은 서슴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권장합니다. 이때 혹시 작가가 귀찮아 하거나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절대 오해입니다. 작가의 작품은 독자의 감상으로부터 비로소 창조되고 탄생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여러분의 질문과 관심 설명요구는 작가의 작품이 진정으로 탄생시켜주는 관심입니다. 당연히 작가를 신명나게 하는 것이지요. 전시장 주변에 작가또는 전시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여러분의 행위는 전시 작품을 존중하고 작가를 명예롭게 한다는 사실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되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작품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가는 대로 편안하게 작품과 대화하는 듯한 기분으로 감상하세요. 이때 작품명제표의 제목이나 설명 작가의 약력 등을 참고하여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술 작품에 특별한 감상법은 별도로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만 그래도 만약 저에게 묻는다면 문학이든 영화든 사진 건축 회화 무용 연극--- 모든 예술의 쟝르를 초월해서 표현언어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습니다. 즉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염두에 두시고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와 예술언어와의 차이를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 안내물이나 팜플렛을 사전에 보거나 또는 함께 보면서 감상하기
전시실 또는 안내소에 준비된 안내물과 팜플렛을 사전에 읽어보고, 또는 동시에 보면서 작품감상하면 효과적입니다. 전시장애 오디오 가이드가 비치 된 적극 추천합니다.
* 전체 작품을 돌아본 후 관심작품은 다시 집중감상하기
작품 관람시에는 안내동선에 따라 천천히 전체적으로 돌아보며, 모든 작품을 잘 보겠다는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대략 돌아본 후 관심있는 작품을 다시한번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을 권합니다.
* 의견교환 및 감상 정리하기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감상소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좌석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고 전시 작가 또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감이나 의견을 상호 교환한다면 보다 완성된 관람이 됩니다. 또 친구들과 방문하였다면 상호의견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교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시장을 제대로 한번 둘러보시면 소설책 1권을 꼭꼭 씹어 소화시켜 섭취한 뿌듯함과 쾌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꼭 한번 실천 해보세요.
참 오늘 마감되는 정말 괜찮은 전시하나 소개합니다. 어제 다녀왔습니다만 시간되시는 분 한번 둘러 보세요. 안타깝게도 오늘 오후 7시에 마감입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강릉문화예술회관 2013. 5.3-5.10(8일간)
사진으로 생각하기 학습지(3-6학년) http://hsamnonsul.tistory.com/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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