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 면접대비
면접에서 나를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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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써보는 이유

1. 목표로 하는 전공에 관한 입시를 효과적으로 준비 할 수 있다.

: 교과별활동상황(프로젝트 수행, 토론, 과제수행),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자율활동, 독서활동의 계획

2. 입시면접에서 자기소개는 필수기본공통 사항이다.

 

연습하기

말하듯이 쓰기 / 두괄식으로 말하기 / 장면이 보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말하기 / 나의 대답에 추가로 질문하는 것에 관하여 예상하고 준비하기 / 자신이 사정관이 되어 묻고 답하는 연습하기 / 사례 참고하기

 

기본질문

1. 자신의 소개와 전공학과 지원동기를 말해보세요.(자신의 스토리를 장면으로 소개)

2. 대학에서 전공 관련 학업 계획을 말해보세요?(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쓰기)

3. 혹시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나요?

 

면접연습1)

자신의 소개와 전공학과 지원동기를 말해보세요.

( )대학교 (* )학과 세부내용(* )

                                                   
                                                   
                                                   
                                                   
                                                   
                                                   
                                                   
                                                   
                                                   
                                                   
                                                   
                                                   
                                                   
                                                   
                                                   
                                                   
                                                   

<사례> 저는 의과대학을 지원한 ***입니다. 저는 의과대학에서 피부를 전공할 계획입니다. 우리 남동생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어릴 때부터 아토피를 앓고 있습니다. 방학만 되면 엄마와 함께 진주에 있는 아토피 피부 관리소에 가서 3년째 치료를 하고 있는 데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엄마와 동생은 집을 떠나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피부를 긁어 여기저기 핏자국이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불쌍합니다. 그런데 국내에 동생과 같은 아토피 환자수가 생각보다 많고 그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토피는 평소에 먹는 음식과 유전적인 요인이 많다고 하지만, 아토피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여 이 분야의 전공의 아토피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추가예상 질문과 대답)

:                                              
                                                   
:                                              
                                                   
                                                   
                                                   
                                                   
                                                   
                                                   
                                                   
                                                   
                                                   
                                                   
                                                   
                                                   

 

 

 

 

 

 

 

 

 

 

 

 

 

 

 

 

 

 

 

 

 

 

 

대학 입시 면접 자기소개 예시, 면접 준비방법

 

그 전에, 제가 11 맞춤으로 대학 면접 예상 질문과 모의 면접에 대한 진행을 해드리고 있어서, 아래 링크 클릭해서 참고하시면 대입 성공에 가까워지실 것 같습니다.

 

대학 면접 예상 질문 및 모의 면접 진행해드립니다

(위 링크 클릭시 이동합니다!)

 

실제 대학 면접은 생각보다 짧고 그 짧은 시간 안에 나를 전부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를 하고 가지 않으면 매우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어떻게 대학 면접을 준비해야 하느냐 이 4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우선 면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4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자기소개,

두 번째는 지원동기,

세 번째는 학업계획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입니다.

 

 

4가지만 기억한다면 면접에 있어서는 문제없을 것입니다.

4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생활기록부에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예상질문들을 만들어서 짜낸다면 완벽합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그걸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에 제가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째, 대학 면접 자기소개는 어떻게 하느냐 이걸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실 거예요 단순한 뭐 뭐한 땡땡 보다는 자기가 고등학생 때 한 활동들을 위주로 엮어서 자기를 소개하면서 이 과에 가고 싶은 이유를 하나로 담으면 되는 겁니다. 면접은 최대한 본인을 어필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본인의 열정과 꼭 여기를 가고 싶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가산점이 붙고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름길입니다.

그럼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단순 소개보다는 자기가 한 활동과 엮어서 소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것은 잘 쓴 예시다 이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참고해서 작성해라라는 뜻입니다.

 

가고자 하는 진로 건설연구원이라는 진로와 고등학생 때 했던 연구활동을 이어서 호기심부터 문제제기를 하고 의문점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공학자로서 탐구역량을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명시함으로써 추가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겁니다. 이 학과에 강력하게 가고 싶다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한, 단순히 한 활동만 말한 것이 아닌 학생부회장에서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활동들을 또 엮어서 자기소개 자체에서 이미 2~3가지의 활동들을 보여주면서 들어감으로써 다른 사람보다 상당히 많은 어필을 하고 넘어간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소개를 했으면 그다음으로는 지원동기가 중요합니다. 지원동기는 100프로 물어보는 질문들 중의 하나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히 넘어가겠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지원동기는 다르고 각자가 창조를 해내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다루자면 말 그대로 본인이 이 학과를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하는데, 진짜로 가고 싶어서 지원한 학생들도 있고 성적에 맞춰서 지원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누가 더 그럴싸하게 말을 만드느냐에 따라있는데 지원동기 같은 경우에는 생활기록부 또는 고등학생 때 했던 활동과 엮으면 이것 역시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뭐에 흥미가 생겨서 여기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보다는 이런 활동을 하다가 호기심이 생겨 더 알아보던 중 이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무엇이 생긴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것을 고치는 아무개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이런 형식이 오히려 더 좋다는 점입니다.

 

그다음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은 학업계획입니다. 분명 고등학생 때는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이 대학교에 와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공부할 건지 대학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 면접입니다. 그리고 또한 의외로 자주 나오는 질문 중의 하나입니다. 저 또한 몇몇 대학에서 학업계획에 대해서 물어봤었고 그때마다 아 준비해 가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업계획은 준비를 어떻게 해가느냐 바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그 학과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몇몇 중요한 교과과정을 외우고 이거와 함께 자신의 포부 그리고 부족한 점과 보완할 방법에 대해서 엮어서 이야기를 하면 더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진로가 늦게 고3 때 잡았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늦게 구체화된 이유와 더불어 어떻게 이거를 해결할 건지를 추가적으로 어필을 한다면 대입 면접은 준비 끝입니다.

 

 

이제 대학 면접 준비 방법 중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시간을 줍니다. 간혹 가다 아무 말도 안 하고 넘기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것은 준비해서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어필이고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얻을 수 있고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문항입니다. 이 학과에 대한 자신의 의지 그리고 부족한 점 보완을 한다는 방식으로 자기의 생활기록부를 쭉 훑어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판단을 해서 모자란 곳을 찾아내서 마지막에 어필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명언을 넣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은 명언 넣지 마라 진부하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명언을 본인의 상황과 잘 이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다면 오히려 넣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10분이라는 시간 동안의 면접을 보면서 최종적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부족한 점을 어필하시면 모든지 가능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수학 성적이 낮으면 낮은 것을 어떻게 대학교를 가서 보완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또는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고 대학 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43

 

[고1·2 필독] 2024·2025 대입의 변수…선택과목, 대입 당락의 KEY!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최근 입시에서는 선택과목이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선택과목을 대충 골라 공부해서는 수시와 정시 모두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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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필독] 2024·2025 대입의 변수…선택과목, 대입 당락의 KEY!

  • 기자명 박지향 기자 
  •  입력 2023.02.07 09: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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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과목 vs 선택과목, 일반선택 과목 vs 진로선택 과목 
- 9등급제와 성취평가제
- 선택과목 평가 방법

*금천고 세계사 수업 시간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최근 입시에서는 선택과목이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선택과목을 대충 골라 공부해서는 수시와 정시 모두 합격을 보장하기 어렵다.   

공통과목 vs 선택과목, 일반선택 과목 vs 진로선택 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을 배운다. 사회와 과학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모든 학생이 인문, 사회, 과학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고교 학생들에게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를 선택하고, 관련 전문교과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고교 교과 영역은 크게 보통교과 전문교과로 구분된다. 이 중 보통교과는 공통과목 선택과목으로 나뉘고,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세분화된다.  

공통과목은 필수과목으로 고1 때 배운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등이 있다. 2·3학년 때에는 문·이과 구분 없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 과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일반선택 과목은 고등학교 단계에서 필요한 교과별 기본 이해를 위한 과목이고, 진로선택 과목은 교과 융합학습, 진로 안내학습, 교과별 심화학습 및 실생활 체험학습 등이 가능한 과목이다.  

일반선택 과목은 독서, 문학, 수학I, 수학Ⅱ, 영어I, 영어Ⅱ 등과 사회교과로 한국지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등이 있고, 과학교과로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등이 있다. 총 과목 수는 51개이다.  

진로선택 과목은 국어교과에 실용국어, 심화국어, 고전읽기, 수학교과에는 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영어교과는 실용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영어, 영미문화 읽기, 사회교과에는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 과학교과에는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등이 있다. 총 과목 수는 42개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진로선택 과목을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 학생은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국어, 영어의 일반선택 과목 전부, 진로선택 중 ‘심화국어’, ‘실용영어’, ‘진로영어’ 등을 배우는 식이다.  

■ 2015 개정교육과정 고교 교과 체계 

■ 2015 개정 교육과정 보통교과 교과군별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  

*밑줄 친 과목은 수능시험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과목임 
가천대학교 입학처 바로가기 클릭!

9등급제와 성취평가제
일반선택 과목은 상대평가+성취평가로,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평가만으로 성적을 낸다. 상대평가는 성적을 백분위에 따라 9개 등급으로 나누는 9등급제로 실시한다. 상위 4%는 1등급, 상위 4~11%는 2등급이 되는 식이다.   

반면 성취평가는 학생의 성취수준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일반선택 과목은 A~E까지 5등급으로 구분한다. 성취율이 90% 이상이면 A를, 80~89%는 B를 주는 식이다. 반면 진로선택 과목은 A~C까지 3등급으로 구분한다. 성취율(원점수)이 80% 이상이면 A를, 60~78%는 B를, 59% 이하는 C를 받는다.  

단, 보통교과 공통과목 중 과학탐구 실험, 체육·예술 교과(군)의 일반선택 과목, 전문교과Ⅰ 과학계열 교과(군)의 융합과학 탐구, 과학과제 연구,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지구과학 실험, 전문교과Ⅰ 국제계열 교과(군)의 사회 탐구 방법, 사회과제 연구의 성취도는 원점수에 따라 A~C까지 3등급으로 구분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진로선택 과목에 대한 평가가 성취평가(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절대평가 방식은 동점자가 많아 성적으로 서열화하기가 어려워 내신 성적으로 학생을 변별하기가 힘들다.  

선택과목 평가 방법
그렇다면 학종 평가에서 공통과목, 일반선택 과목, 진로선택 과목은 각각 어떻게 활용될까? 성적으로 변별이 가능한 공통과목과 일반선택 과목은 성적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하지만 진로선택 과목은 성적 변별력이 낮다.   

이 때문에 진로선택 과목 평가 시에는 변별력이 낮은 성적 반영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얼마나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강했는지 여부를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한다. 이것이 교과 종합평가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물리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진로선택 과목으로 물리Ⅱ 과목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과목의 세특 기록에서 학생의 학습 열의와 학습활동, 성장의 모습 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역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쏙쏙 대입 노하우'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결국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수시 평가에 영향을 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대학에 들어가 학업을 수행할 때도 지원 전공과 관련한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지원 전공과 연계된 과목은 필수로 선택해 수업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대입은 물론이고 대입 이후를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43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1·2·3등급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필독서 '쏙쏙 대입 노하우'에 실린 내용 중 일부입니다. 

격변하는 입시 제도 속 중상위권 이상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도와줄 '쏙쏙 대입 노하우'는 ▶전형별로 쏙쏙 뽑아보는 입시 대비방법 ▶중상위권 이상의 예비 고1·2·3 맞춤 입시 정보 ▶ 개인 특성에 맞춘 전형별 효과적인 대입 전략 가이드 ▶달라진 대입 제도와 입시 방향 등이 실려 있습니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총 모집인원

(단위: )
구분 수시모집 정시모집 총 모집인원
정원내 정원외 합계 정원내 정원외 합계 정원내 정원외 합계
2024학년도 244,195 27,837 272,032 68,611 3,653 72,264 272,032 72,264 344,296
2023학년도 245,702 26,740 272,442 73,289 3,393 76,682 318,991 30,133 349,124

 

 

모집시기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단위: )
구분 전형유형 2024학년도(A) 2023학년도(A) 증감(C)
(C)=(A)-(B)
모집인원 비율 모집인원 비율
수시 학생부위주(교과) 154,121 44.8% 154,464 44.2% -343 0.6%p
학생부위주(종합) 79,358 23.0% 81,390 23.3% -2,032 -0.3%p
논술위주 11,214 3.3% 11,016 3.2% 198 0.1%p
실기/실적위주 22,539 6.5% 21,014 6.0% 1,525 0.5%p
기타 4,800 1.4% 4,558 1.3% 242 0.1%p
수시 소계 272,032 79.0% 272,442 78.0% -410 1.0%p
정시 수능위주 66,300 19.3% 69,911 20.0% -3,611 -0.7%p
실기/실적위주 5,515 1.6% 6,150 1.8% -635 -0.2%p
학생부위주(교과) 228 0.1% 252 0.1% -24 0.0%p
학생부위주(종합) 162 0.0% 313 0.1% -151 -0.1%p
기타 59 0.0% 56 0.0% 3 -0.0%p
정시 소계 72,264 21.0% 76,682 22.0% -4,418 -1.0%
합계 344,296 100% 349,124 100% -4,828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전체 인원 대비 전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2024년부터 대학입시 변화되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부 2022. 4. 7. 16:00

2022년 2월 22일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돼

오는 2024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자기소개서(자소서)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종 교사 추천서에 이어
2024년 학종 자소서가 폐지된다고?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은 대학입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수시 준비에서 절대적으로 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던 학종 자소서는 폐지된 것일까요?

 

학생 개인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의 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학종의 불공정은 최근까지도 논란의 요소였습니다. 흔히 내용을 과대로 포장하거나 부풀리는 ‘자소설’이라고 불리며 비판받기도 하였죠.

 

자기소개서가 담당하던 기능은 학교생활기록부로 대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9년 11월 폐지 방침이 발표되었고,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도적 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단순히 자기소개서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도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과 외 활동은 고교교육과정 중 하나였거나 학교장의 허가하에 참여한 활동일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단! 대입전형시 학교생활기록부 제출이나 면접 평가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학종 자소서란 무엇인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는 고교 시절 3년 동안의 자신을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글입니다. 본인이 왜 이 학교에 적합한지, 이 학과에 어울리는 인재인지에 대한 내용을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써진 자소서를 보고 입학사정관은 지원한 학생의 합격과 불합격을 판단합니다.

 

대부분의 자소서는 양식이 정해져 있는데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문항에 대해 1,000자 내지 1,500자 내로 답하면 됩니다. 이 문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정하여 대부분의 대학이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학교 누리울림학과를 지원한다면 그 학교의 특성을 알아야 하고, 학과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특성에 맞게 자신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죠.

 

학종 자소서는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서류입니다. 일관성, 객관성, 진실성을 고려하여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어떻게 성장했으며, 앞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를 작성해야 하죠. 입학사정관은 단순 활동 여부가 아닌 활동을 통해 학생이 느낀 바를 더 궁금해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작성하는 취지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항목(공인어학시험 성적, 경시대회 등 교외 수상실적 등)을 작성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를 주의하여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학종 자소서는 2024년부터 폐지되기 때문에 아직은 2023년까지는 자소서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작년과 올해 자소서 항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벌써부터 자소서를 미활용하겠다고 한 대학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변경 내용

 

 

변경된 자소서 1번 문항은 기존 1번과 2번 문항을 합쳐진 것입니다. 진로와 관련된, 학습과 교내 활동 중심이기에 기존 자소서의 작성 흐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3번 항목 또한 글자 수가 축소된 것 외에는 기존 자소서와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글자 수가 축소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들이 자소서를 작성할 때 부담은 줄었지만,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소서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렇다면 그만큼 내세울 수 있는 내용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학생들은 자소서 작성을 통해 생활기록부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을 보충 설명합니다.

 

만약 중간에 진로가 변경되어서 설명이 필요하다면 학생들은 자소서를 통해 이를 부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죠. 지금의 자기소개서 문항 및 글자 축소는 학업 역량을 더욱 중요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미활용 대학
 

 

 

자기소개서는 작성하는 데 있어 시간적 소모가 크기에 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것은 2024학년도입니다. 하지만 벌써 자기소개서를 활용하지 않기로 한 대학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입시 방향에 따라 자소서 미활용 대학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가로 변화되는 2024년 대학입시는?

 

2024년 대입부터 일반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인원 중 10% 이상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자 선발, 지역 균형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교육부에서 필요한 사항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번 학종 자기소개서 폐지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두고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고민은 깊어질 것입니다. 이제는 기존 자기소개서로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이 대신할 것입니다. 당연히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죠.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준비를 잘해 왔다면 학종의 부담은 줄 것입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꾸준히 쌓아온 역량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니깐요! 학종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고 하여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입시는 본인이 강점을 가지는 부분을 무기로 삼는 것이니깐요. 수험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