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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중등논술자료에 해당되는 글 592건
- 2013.11.01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논술, 단락 원칙에 맞춰 작성해야 고득점-뉴스와이어 2013.10.31
- 2013.11.01 신우성논술, 성균관대 수시논술 출제유형 공개-뉴스와이어 | 입력 2013.10.23
- 2013.10.28 서강대학교 2014학년도 논술특강
- 2013.10.28 건국대학교 2014 논술고사 문제 및 출제의도
글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논술, 단락 원칙에 맞춰 작성해야 고득점
뉴스와이어 입력 2013.10.31 16:48(서울=뉴스와이어) "만 7년째 대입 수시논술 강의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논술에 정답이 없다고 여기는 풍토이다. 실제로 글을 써보지 않고, 또 독서량도 변변치 않은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들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고사 한번 치렀으면 한다.(웃음) 고려대든, 성균관대든, 한양대든, 중앙대든 단락 원칙에 맞춰 작성해야 고득점을 받는 데 그런 것을 제대로 지도하는지 의문이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mynonsul.com)의 유병철 선생은 '글을 써본 사람이 글쓰기를 가르쳐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먼저 피력했다. 여기 저기서 모은 배경지식 위주로 논술을 가르치거나, 제대로 문장 첨삭을 하지 못하는 논술강의를 꼬집은 것이다.
서울대 독어독문학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서 기자로 활약한 유병철 선생에게 2013학년도 수시2차 논술시험 대비법을 들어봤다. 유병철 선생은 2014학년도 수능 다음날부터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의 인문계 논술특강을 지도한다.
Q. 좋은 논술 답안을 쓰는 방법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나는 문장을 짧게 쓰라, 그리고 단락구성 이 두 가지를 강조한다.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짧고 간결한 문장'을 꼽는다. 이유는 이렇다. 논술은 배경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이건 사탐이나, 언어 외국어 등 다른 영역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가능한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나는 이것을 스포츠 중 승마의 장애물 경기에 비유하곤 한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여기서는 0점이 만점이다. 마찬가지로 논술은 자기가 갖고 있는 역량이 100이라고 할 때 가능한 100에 가깝게 답안을 쓰는 게임이다. 그런데 수험생은 글을 써 본 경험도 많지 않고, 또 배웠어도 엉뚱하게 배운 탓에 실제 논술고사에서는 자기가 가진 것의 50%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럼 얼마나 억울한가? 가르치는 사람은 이걸 도와줘야 한다. 단기간 논술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 늘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안 되고, 논술이 그런 시험이라면 없어져야 한다.
Q. '문장을 짧게 쓰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 그럼 반문한다. '얼마나 짧게 써야 하나?'라고. 물론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강단에서 짧게 쓰라고 선언적으로 강사가 말하는 것만으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 된다. 나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한 문장을 가급적 60자 이내로 쓸 것을 주문한다. 나열과 인용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자신이 쓴 문장이 60자가 넘는다면 '군더더기가 없나', '더 간결하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접근을 해서 노력을 하면 대개는 좋은 문장으로 귀결된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문장도 60자가 넘으면 비문이나, 어색한 문장, 혹은 호흡이 너무 길어 의미전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첨삭 등을 통해 이것만 제대로 익히고 논술고사를 치러도 제법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Q. 내친 김에 첫 질문에서 밝힌 '단락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질문이 날카로워서 좋다. 어떤 논술문제이든 '내가 이 문제를 몇 개의 단락(의미상의 단락을 의미)으로, 각각의 단락은 어느 정도 분량으로 쓰겠다'는 것만 확실히 하면 답안 작성이 쉬워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논지이탈, 분량조절 실패를 막아준다.
Q. 논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검증된 글쓰기 선생님으로 받는 첨삭이 가장 중요하다. 참고로 신우성논술학원의 강사는 중앙일간지 신문기자 출신들이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자부심도 있고, 유명논술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본다. 소비자의 반응은 정확하니까. 영어회화 공부에 이런 지침이 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는 말만 발음할 수 있다'고요.
마찬가지다. 논리적 글쓰기는 이를 해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첨삭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문학적 글쓰기와는 다르다. 우린 주변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가장 가까운 영역이 바로 신문기사이다. 그래서 논술공부를 위해 신문을 보라고 하는 거다. 논술선생은 '이 문장은 비문이야', '이 표현은 어색해', '단락구성이 허술해' 뭐 이런 식으로 지적만해서는 안 된다.
학생 수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어휘를 바탕으로 직접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이 '아, 그렇구나.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도 쓸 수 있구나'라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져야 좋은 첨삭이다.
Q. 그렇다면 벌써 11월인데, 고3 수험생은 수능 뒤 어떻게 논술을 대비해야 할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혹은 이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좋은 첨삭을 받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출문제에 나오는 배경지식에 너무 매몰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유사한 내용이 다시 출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논지파악에 있어 좀 실수할 수도 있다. 괜찮다. 내가 왜 틀리게 접근했을까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즉, 해당 대학의 문제 스타일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몇 개이고, 각 문제당 분량은 어떤지, 제시문은 몇 개에, 그리고 발문 스타일(요약, 분석/비교, 창의형)은 어떤지, 이런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확실한 표현 첨삭이 있어야 한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일단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과 연휴가 되면 집중적으로 논술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사실 논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언어영역의 비문학, 그리고 영어독해와 사탐 등과 관련되는 내용이 아주 많다. 논술로 원하는 대학가기에 꼭 도전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있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 전문학원으로 2013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신문기자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진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전담 지도하며 소그룹으로 반편성하여 1대1로 대면첨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출처:신우성학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서울대 독어독문학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서 기자로 활약한 유병철 선생에게 2013학년도 수시2차 논술시험 대비법을 들어봤다. 유병철 선생은 2014학년도 수능 다음날부터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의 인문계 논술특강을 지도한다.
Q. 좋은 논술 답안을 쓰는 방법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나는 문장을 짧게 쓰라, 그리고 단락구성 이 두 가지를 강조한다.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짧고 간결한 문장'을 꼽는다. 이유는 이렇다. 논술은 배경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이건 사탐이나, 언어 외국어 등 다른 영역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가능한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나는 이것을 스포츠 중 승마의 장애물 경기에 비유하곤 한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여기서는 0점이 만점이다. 마찬가지로 논술은 자기가 갖고 있는 역량이 100이라고 할 때 가능한 100에 가깝게 답안을 쓰는 게임이다. 그런데 수험생은 글을 써 본 경험도 많지 않고, 또 배웠어도 엉뚱하게 배운 탓에 실제 논술고사에서는 자기가 가진 것의 50%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럼 얼마나 억울한가? 가르치는 사람은 이걸 도와줘야 한다. 단기간 논술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 늘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안 되고, 논술이 그런 시험이라면 없어져야 한다.
Q. '문장을 짧게 쓰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 그럼 반문한다. '얼마나 짧게 써야 하나?'라고. 물론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강단에서 짧게 쓰라고 선언적으로 강사가 말하는 것만으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 된다. 나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한 문장을 가급적 60자 이내로 쓸 것을 주문한다. 나열과 인용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자신이 쓴 문장이 60자가 넘는다면 '군더더기가 없나', '더 간결하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접근을 해서 노력을 하면 대개는 좋은 문장으로 귀결된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문장도 60자가 넘으면 비문이나, 어색한 문장, 혹은 호흡이 너무 길어 의미전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첨삭 등을 통해 이것만 제대로 익히고 논술고사를 치러도 제법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Q. 내친 김에 첫 질문에서 밝힌 '단락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질문이 날카로워서 좋다. 어떤 논술문제이든 '내가 이 문제를 몇 개의 단락(의미상의 단락을 의미)으로, 각각의 단락은 어느 정도 분량으로 쓰겠다'는 것만 확실히 하면 답안 작성이 쉬워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논지이탈, 분량조절 실패를 막아준다.
Q. 논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검증된 글쓰기 선생님으로 받는 첨삭이 가장 중요하다. 참고로 신우성논술학원의 강사는 중앙일간지 신문기자 출신들이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자부심도 있고, 유명논술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본다. 소비자의 반응은 정확하니까. 영어회화 공부에 이런 지침이 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는 말만 발음할 수 있다'고요.
마찬가지다. 논리적 글쓰기는 이를 해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첨삭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문학적 글쓰기와는 다르다. 우린 주변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가장 가까운 영역이 바로 신문기사이다. 그래서 논술공부를 위해 신문을 보라고 하는 거다. 논술선생은 '이 문장은 비문이야', '이 표현은 어색해', '단락구성이 허술해' 뭐 이런 식으로 지적만해서는 안 된다.
학생 수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어휘를 바탕으로 직접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이 '아, 그렇구나.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도 쓸 수 있구나'라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져야 좋은 첨삭이다.
Q. 그렇다면 벌써 11월인데, 고3 수험생은 수능 뒤 어떻게 논술을 대비해야 할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혹은 이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좋은 첨삭을 받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출문제에 나오는 배경지식에 너무 매몰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유사한 내용이 다시 출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논지파악에 있어 좀 실수할 수도 있다. 괜찮다. 내가 왜 틀리게 접근했을까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즉, 해당 대학의 문제 스타일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몇 개이고, 각 문제당 분량은 어떤지, 제시문은 몇 개에, 그리고 발문 스타일(요약, 분석/비교, 창의형)은 어떤지, 이런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확실한 표현 첨삭이 있어야 한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일단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과 연휴가 되면 집중적으로 논술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사실 논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언어영역의 비문학, 그리고 영어독해와 사탐 등과 관련되는 내용이 아주 많다. 논술로 원하는 대학가기에 꼭 도전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있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 전문학원으로 2013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신문기자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진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전담 지도하며 소그룹으로 반편성하여 1대1로 대면첨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출처:신우성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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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논술, 성균관대 수시논술 출제유형 공개
뉴스와이어 입력 2013.10.23 14:38(서울=뉴스와이어)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이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성균관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
성균관대는 11월 9일(토)에 인문계열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논술 70%, 학생부 30%의 비율로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 후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논술과 학생부가 각각 50%이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성균관대 입학처 측은 "성균관대 논술의 특징은 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출제 유형의 안정성이다. 이를 비판할 수도 있지만, 수험생들이 출제방향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더구나 출제의 난이도나 제시문 및 논제의 구성이 고교 수준에서 대비 가능하다는 점도 칭찬할 만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문제는 '단계성'이란 특징을 지닌다. 각 단계마다 평가요소가 뚜렷하여 평가자나 응답자가 모두 선명하게 묻고 답한다는 점이 뛰어나다. 앞 문항을 차근차근 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지막 문항의 답변 구조가 준비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입학처는 성대 논술 유형 중에서 '요약형'은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원리적 견해 혹은 이론을 담은 글들을 제시문으로 주고, 그 핵심 내용을 축약적으로 서술하게 하는 유형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대개 1문항에 배열하며, 하나의 공통한 상위 주제 아래에 상반하는 견해를 담은 두 견해의 글을 분류하여 요약하도록 요구한다.
'평가형'은 특정 제시문을 직접 지지 혹은 비판하거나 통계표 및 그림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제시문 견해를 반박하거나 지지하는 글을 쓰게 하는 유형이라고 성균관대 측은 말했다. 이때의 평가는 주로 논리적 평가로서, 제시문에서 저자의 견해가 제대로 정당화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그 문제점이나 한계를 밝히거나 옹호하는 것을 요구한다.
'설명형'은 구체적 사실이나 현상을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견해로 설명하거나 예측하게 하는 구조를 갖춘다고 성대 측은 설명하고 있으며 일반적 원리에서 구체적 현상을 추출한다는 점에서 연역적 추론 구조를 지닌다.
'대안 제시형'은 대개 마지막 문항으로 배열된다. 이제까지 다룬 전체 주제나 제시문과 내용적으로 긴밀히 연관된 문제 상황(또는 현안)을 주고, 그 해결책이나 수험생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으로 제시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다시, 제시문 안에 있는 견해나 해결책을 새로운 근거를 들어 옹호하거나 보완하는 '수정 보완형'과 수험생 자신이 새로운 견해나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창의적 대안 제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4학년도의 변화로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하나의 주제 아래 4개의 문항이 일관된 흐름을 이루어왔다. 이로써 단계적이며 통일된 문답이 이뤄질 수 있었고, 다각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했다. 그러나 2014학년도부터는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이 출제될 수도 있다. 물론 유형 자체는 요약형과 평가형, 설명형과 대안 제시형이 묶이는 조합이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2차 논술은 총 4개 문제로 구성하였고 문제1에 5개의 제시문이 나왔다. 문제2와 3에는 그래프 자료를 제시하였다. 문제2는 도표를 활용하여 비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3은 도표를 해석하여 서술하는 방향으로 출제되었다.
문제4는 구체적 사례가 제시문으로 나왔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으로 논제에 비해 시험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짧다고 느낄 수 있다. 4문항이 서로 하나의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균관대는 고교 교과과정에서 제시문을 출제하거나 교과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그런데 단편적인 주제나 전형적인 시사문제를 지양하기 때문에 교과 과정 중심으로 논술을 준비하되 범교과서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암기를 통한 정형화된 답안 작성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이 얼마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했는지 또 평소 얼마나 많은 사고와 통찰을 해왔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핵심적 평가 요소는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자료들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비판한 뒤, 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실제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평가의 초점을 둔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 답안에 충분히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 수능 다음날부터 각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씩 집중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있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 전문학원으로 2013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신문기자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진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전담 지도하며 소그룹으로 반편성하여 1대1로 대면첨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출처:신우성학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성균관대는 11월 9일(토)에 인문계열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논술 70%, 학생부 30%의 비율로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 후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논술과 학생부가 각각 50%이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성균관대학교 문제는 '단계성'이란 특징을 지닌다. 각 단계마다 평가요소가 뚜렷하여 평가자나 응답자가 모두 선명하게 묻고 답한다는 점이 뛰어나다. 앞 문항을 차근차근 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지막 문항의 답변 구조가 준비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입학처는 성대 논술 유형 중에서 '요약형'은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원리적 견해 혹은 이론을 담은 글들을 제시문으로 주고, 그 핵심 내용을 축약적으로 서술하게 하는 유형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대개 1문항에 배열하며, 하나의 공통한 상위 주제 아래에 상반하는 견해를 담은 두 견해의 글을 분류하여 요약하도록 요구한다.
'평가형'은 특정 제시문을 직접 지지 혹은 비판하거나 통계표 및 그림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제시문 견해를 반박하거나 지지하는 글을 쓰게 하는 유형이라고 성균관대 측은 말했다. 이때의 평가는 주로 논리적 평가로서, 제시문에서 저자의 견해가 제대로 정당화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그 문제점이나 한계를 밝히거나 옹호하는 것을 요구한다.
'설명형'은 구체적 사실이나 현상을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견해로 설명하거나 예측하게 하는 구조를 갖춘다고 성대 측은 설명하고 있으며 일반적 원리에서 구체적 현상을 추출한다는 점에서 연역적 추론 구조를 지닌다.
'대안 제시형'은 대개 마지막 문항으로 배열된다. 이제까지 다룬 전체 주제나 제시문과 내용적으로 긴밀히 연관된 문제 상황(또는 현안)을 주고, 그 해결책이나 수험생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으로 제시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다시, 제시문 안에 있는 견해나 해결책을 새로운 근거를 들어 옹호하거나 보완하는 '수정 보완형'과 수험생 자신이 새로운 견해나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창의적 대안 제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4학년도의 변화로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하나의 주제 아래 4개의 문항이 일관된 흐름을 이루어왔다. 이로써 단계적이며 통일된 문답이 이뤄질 수 있었고, 다각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했다. 그러나 2014학년도부터는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이 출제될 수도 있다. 물론 유형 자체는 요약형과 평가형, 설명형과 대안 제시형이 묶이는 조합이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2차 논술은 총 4개 문제로 구성하였고 문제1에 5개의 제시문이 나왔다. 문제2와 3에는 그래프 자료를 제시하였다. 문제2는 도표를 활용하여 비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3은 도표를 해석하여 서술하는 방향으로 출제되었다.
문제4는 구체적 사례가 제시문으로 나왔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으로 논제에 비해 시험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짧다고 느낄 수 있다. 4문항이 서로 하나의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균관대는 고교 교과과정에서 제시문을 출제하거나 교과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그런데 단편적인 주제나 전형적인 시사문제를 지양하기 때문에 교과 과정 중심으로 논술을 준비하되 범교과서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암기를 통한 정형화된 답안 작성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이 얼마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했는지 또 평소 얼마나 많은 사고와 통찰을 해왔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핵심적 평가 요소는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자료들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비판한 뒤, 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실제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평가의 초점을 둔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 답안에 충분히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 수능 다음날부터 각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씩 집중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있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 전문학원으로 2013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신문기자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진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전담 지도하며 소그룹으로 반편성하여 1대1로 대면첨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출처:신우성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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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논술특강 영상 링크입니다.
모바일에서도 재생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youtu.be/qC0hBLrWx8U
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논술특강(인문사회계열)
http://youtu.be/Bx6QBsS-pJs
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논술특강(자연계열)
논술&에세이 가이드북 책자는 아래 주소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ogang.ac.kr/help/data.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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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4 논술고사 문제 및 출제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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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입학정책팀입니다.
9월 28일, 29일에 실시된 건국대학교 2014학년도 논술고사 문제 및 출제의도입니다. 문제해설,예시답안 및 채점기준은 10월 중에 건국대학교 입학처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kuadmission) 에 동영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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