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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리’ 새 품종 선발

- 14일, 생산, 소비, 유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 열어 - 꽃꽂이용, 화분용, 경관 화훼용 등 활용성 맞춘 계통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 경향에 맞춘 국산 나리 품종 개발

www.rda.go.kr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6. 14.() 배포 2023. 6. 13.() 10:00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리새 품종 선발
 
- 14, 생산, 소비, 유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 열어
 
- 꽃꽂이용, 화분용, 경관 화훼용 등 활용성 맞춘 계통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 경향에 맞춘 국산 나리 품종 개발을 위해 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나리는 고대 크레타섬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신들에게 바쳐지는 신성한 꽃으로 전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종교의식의 제물로, 중세 유럽 시대에는 귀족의 실내장식이나 정원에 이용될 만큼 수천 년 동안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병에 꽂아 연출할 수 있는 절화용, 반려식물로 이용할 수 있는 화분용, 탁 트인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관용으로 소비자 눈을 사로잡고 있다.



경관용, 화분용으로 좋은
나리 원교 C1-144
꽃꽂이용으로 알맞은
나리 원교 C1-145

 

이번 평가회에는 나리 알뿌리(구근) 생산 업체와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유통업체 전문가 약 20명을 초청, 국산 나리 30계통을 선보인다. 전문가가 선발한 계통은 품종화한 뒤 알뿌리를 증식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통 가운데 노란색 원교 C1-144는 키는 작지만, 색이 뚜렷해 경관용과 화분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색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인 원교 C1-415는 종교행사(부활절) 꽃꽂이용으로 이용하는 외국 품종(시베리아)보다 꽃이 약 한 달 정도 일찍 펴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란? 부활절에 많이 사용하는 향기가 있는 나팔나리(Longiflorum)와 색이 다양한 아시아틱 나리의 종간교잡으로 두 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생육이 우수함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한 핑커몬드’, ‘화이트마블’, 옐로우마블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감상하고 재배 현장도 둘러볼 수 있다.

 

핑커몬드’(2021년 개발)는 분홍색에 가장자리가 흰색인 중간 크기 나리로 알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하다. ‘화이트마블’(2019년 개발)흰색에 크기가 큰(대형화) 품종으로 새끼구(자구) 형성 능력이 우수해 번식에 유리하다. 옐로우마블’(2019년 개발)은 외국 품종(옐로우윈)을 활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색이 진하고 길이(초장)가 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경관 화훼와 실내 식물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리 품종을 공동 선발해 좋은 품종을 빠르게 보급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나리 육성 계통 특성




원교 C1-142
- 화분용
원교 C1-144
-경관용, 화분용
원교 C1-145
-종교행사 등 절화용

 

분화용 나리는 초장이 70cm 이하로 작아 화분에 심어 감상 가능, 절화용 나리는 초장이 90cm 이상으로 길이가 길며 꽃꽂이로 이용, 경관용 나리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여 노지 생육이 가능함

 

절화용 나리 육성 품종 특성




분홍색의 흰색테두리
핑커몬드
밝은 흰색의
화이트마블
선명한 노란색의
옐로우마블
OTO종간잡종 나리
중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O종간잡종 나리
대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종간잡종 나리
측상향 개화, 초장신장성이 우수(줄기가 길고 튼튼)

OTO-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 품종과 오리엔탈 나리를 교배하여 나온 종간교잡 품종, OT-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품종임

나리 꽃 피는 방향은 상향, 측상향, 측향, 하향으로 나누는데 그 중 측상향은 옆쪽 상측의 방향으로 자람

나리는 꽃잎 색에 따라 흰색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주황색은 명랑한 사랑’, 노란색은 유쾌한 사랑등 다양한 꽃말을 지님

 

 

 

붙임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목 적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우량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를 통한 우수성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

개 요

일 시: 2023. 6. 14. 14:00 16:00

장 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리 하우스(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00)

참석대상: 구근(알뿌리) 생산업체, 재배 농가, 플로리스트,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연구자

주요내용

- 국내 육성 나리 계통 선발과 기호도 평가

* ‘원교 C1-144등 나리 계통 30여 개

기대 효과

전문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소비자 맞춤형 나리 품종 개발을 통한 국산 품종 확대 방안 마련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6. 14.() 배포 2023. 6. 13.() 10:00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리새 품종 선발
 
- 14, 생산, 소비, 유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 열어
 
- 꽃꽂이용, 화분용, 경관 화훼용 등 활용성 맞춘 계통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 경향에 맞춘 국산 나리 품종 개발을 위해 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나리는 고대 크레타섬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신들에게 바쳐지는 신성한 꽃으로 전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종교의식의 제물로, 중세 유럽 시대에는 귀족의 실내장식이나 정원에 이용될 만큼 수천 년 동안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병에 꽂아 연출할 수 있는 절화용, 반려식물로 이용할 수 있는 화분용, 탁 트인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관용으로 소비자 눈을 사로잡고 있다.



경관용, 화분용으로 좋은
나리 원교 C1-144
꽃꽂이용으로 알맞은
나리 원교 C1-145

 

이번 평가회에는 나리 알뿌리(구근) 생산 업체와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유통업체 전문가 약 20명을 초청, 국산 나리 30계통을 선보인다. 전문가가 선발한 계통은 품종화한 뒤 알뿌리를 증식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통 가운데 노란색 원교 C1-144는 키는 작지만, 색이 뚜렷해 경관용과 화분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색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인 원교 C1-415는 종교행사(부활절) 꽃꽂이용으로 이용하는 외국 품종(시베리아)보다 꽃이 약 한 달 정도 일찍 펴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란? 부활절에 많이 사용하는 향기가 있는 나팔나리(Longiflorum)와 색이 다양한 아시아틱 나리의 종간교잡으로 두 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생육이 우수함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한 핑커몬드’, ‘화이트마블’, 옐로우마블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감상하고 재배 현장도 둘러볼 수 있다.

 

핑커몬드’(2021년 개발)는 분홍색에 가장자리가 흰색인 중간 크기 나리로 알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하다. ‘화이트마블’(2019년 개발)흰색에 크기가 큰(대형화) 품종으로 새끼구(자구) 형성 능력이 우수해 번식에 유리하다. 옐로우마블’(2019년 개발)은 외국 품종(옐로우윈)을 활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색이 진하고 길이(초장)가 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경관 화훼와 실내 식물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리 품종을 공동 선발해 좋은 품종을 빠르게 보급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나리 육성 계통 특성




원교 C1-142
- 화분용
원교 C1-144
-경관용, 화분용
원교 C1-145
-종교행사 등 절화용

 

분화용 나리는 초장이 70cm 이하로 작아 화분에 심어 감상 가능, 절화용 나리는 초장이 90cm 이상으로 길이가 길며 꽃꽂이로 이용, 경관용 나리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여 노지 생육이 가능함

 

절화용 나리 육성 품종 특성




분홍색의 흰색테두리
핑커몬드
밝은 흰색의
화이트마블
선명한 노란색의
옐로우마블
OTO종간잡종 나리
중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O종간잡종 나리
대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종간잡종 나리
측상향 개화, 초장신장성이 우수(줄기가 길고 튼튼)

OTO-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 품종과 오리엔탈 나리를 교배하여 나온 종간교잡 품종, OT-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품종임

나리 꽃 피는 방향은 상향, 측상향, 측향, 하향으로 나누는데 그 중 측상향은 옆쪽 상측의 방향으로 자람

나리는 꽃잎 색에 따라 흰색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주황색은 명랑한 사랑’, 노란색은 유쾌한 사랑등 다양한 꽃말을 지님

 

 

 

붙임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목 적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우량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를 통한 우수성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

개 요

일 시: 2023. 6. 14. 14:00 16:00

장 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리 하우스(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00)

참석대상: 구근(알뿌리) 생산업체, 재배 농가, 플로리스트,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연구자

주요내용

- 국내 육성 나리 계통 선발과 기호도 평가

* ‘원교 C1-144등 나리 계통 30여 개

기대 효과

전문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소비자 맞춤형 나리 품종 개발을 통한 국산 품종 확대 방안 마련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6. 14.() 배포 2023. 6. 13.() 10:00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리새 품종 선발
 
- 14, 생산, 소비, 유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 열어
 
- 꽃꽂이용, 화분용, 경관 화훼용 등 활용성 맞춘 계통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 경향에 맞춘 국산 나리 품종 개발을 위해 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나리는 고대 크레타섬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신들에게 바쳐지는 신성한 꽃으로 전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종교의식의 제물로, 중세 유럽 시대에는 귀족의 실내장식이나 정원에 이용될 만큼 수천 년 동안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병에 꽂아 연출할 수 있는 절화용, 반려식물로 이용할 수 있는 화분용, 탁 트인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관용으로 소비자 눈을 사로잡고 있다.



경관용, 화분용으로 좋은
나리 원교 C1-144
꽃꽂이용으로 알맞은
나리 원교 C1-145

 

이번 평가회에는 나리 알뿌리(구근) 생산 업체와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유통업체 전문가 약 20명을 초청, 국산 나리 30계통을 선보인다. 전문가가 선발한 계통은 품종화한 뒤 알뿌리를 증식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통 가운데 노란색 원교 C1-144는 키는 작지만, 색이 뚜렷해 경관용과 화분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색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인 원교 C1-415는 종교행사(부활절) 꽃꽂이용으로 이용하는 외국 품종(시베리아)보다 꽃이 약 한 달 정도 일찍 펴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란? 부활절에 많이 사용하는 향기가 있는 나팔나리(Longiflorum)와 색이 다양한 아시아틱 나리의 종간교잡으로 두 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생육이 우수함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한 핑커몬드’, ‘화이트마블’, 옐로우마블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감상하고 재배 현장도 둘러볼 수 있다.

 

핑커몬드’(2021년 개발)는 분홍색에 가장자리가 흰색인 중간 크기 나리로 알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하다. ‘화이트마블’(2019년 개발)흰색에 크기가 큰(대형화) 품종으로 새끼구(자구) 형성 능력이 우수해 번식에 유리하다. 옐로우마블’(2019년 개발)은 외국 품종(옐로우윈)을 활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색이 진하고 길이(초장)가 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경관 화훼와 실내 식물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리 품종을 공동 선발해 좋은 품종을 빠르게 보급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나리 육성 계통 특성




원교 C1-142
- 화분용
원교 C1-144
-경관용, 화분용
원교 C1-145
-종교행사 등 절화용

 

분화용 나리는 초장이 70cm 이하로 작아 화분에 심어 감상 가능, 절화용 나리는 초장이 90cm 이상으로 길이가 길며 꽃꽂이로 이용, 경관용 나리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여 노지 생육이 가능함

 

절화용 나리 육성 품종 특성




분홍색의 흰색테두리
핑커몬드
밝은 흰색의
화이트마블
선명한 노란색의
옐로우마블
OTO종간잡종 나리
중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O종간잡종 나리
대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종간잡종 나리
측상향 개화, 초장신장성이 우수(줄기가 길고 튼튼)

OTO-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 품종과 오리엔탈 나리를 교배하여 나온 종간교잡 품종, OT-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품종임

나리 꽃 피는 방향은 상향, 측상향, 측향, 하향으로 나누는데 그 중 측상향은 옆쪽 상측의 방향으로 자람

나리는 꽃잎 색에 따라 흰색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주황색은 명랑한 사랑’, 노란색은 유쾌한 사랑등 다양한 꽃말을 지님

 

 

 

붙임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목 적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우량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를 통한 우수성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

개 요

일 시: 2023. 6. 14. 14:00 16:00

장 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리 하우스(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00)

참석대상: 구근(알뿌리) 생산업체, 재배 농가, 플로리스트,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연구자

주요내용

- 국내 육성 나리 계통 선발과 기호도 평가

* ‘원교 C1-144등 나리 계통 30여 개

기대 효과

전문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소비자 맞춤형 나리 품종 개발을 통한 국산 품종 확대 방안 마련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6. 14.() 배포 2023. 6. 13.() 10:00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리새 품종 선발
 
- 14, 생산, 소비, 유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 열어
 
- 꽃꽂이용, 화분용, 경관 화훼용 등 활용성 맞춘 계통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 경향에 맞춘 국산 나리 품종 개발을 위해 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나리는 고대 크레타섬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신들에게 바쳐지는 신성한 꽃으로 전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종교의식의 제물로, 중세 유럽 시대에는 귀족의 실내장식이나 정원에 이용될 만큼 수천 년 동안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병에 꽂아 연출할 수 있는 절화용, 반려식물로 이용할 수 있는 화분용, 탁 트인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관용으로 소비자 눈을 사로잡고 있다.



경관용, 화분용으로 좋은
나리 원교 C1-144
꽃꽂이용으로 알맞은
나리 원교 C1-145

 

이번 평가회에는 나리 알뿌리(구근) 생산 업체와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유통업체 전문가 약 20명을 초청, 국산 나리 30계통을 선보인다. 전문가가 선발한 계통은 품종화한 뒤 알뿌리를 증식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통 가운데 노란색 원교 C1-144는 키는 작지만, 색이 뚜렷해 경관용과 화분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색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인 원교 C1-415는 종교행사(부활절) 꽃꽂이용으로 이용하는 외국 품종(시베리아)보다 꽃이 약 한 달 정도 일찍 펴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시아틱 종간교잡 나리란? 부활절에 많이 사용하는 향기가 있는 나팔나리(Longiflorum)와 색이 다양한 아시아틱 나리의 종간교잡으로 두 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생육이 우수함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한 핑커몬드’, ‘화이트마블’, 옐로우마블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감상하고 재배 현장도 둘러볼 수 있다.

 

핑커몬드’(2021년 개발)는 분홍색에 가장자리가 흰색인 중간 크기 나리로 알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하다. ‘화이트마블’(2019년 개발)흰색에 크기가 큰(대형화) 품종으로 새끼구(자구) 형성 능력이 우수해 번식에 유리하다. 옐로우마블’(2019년 개발)은 외국 품종(옐로우윈)을 활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색이 진하고 길이(초장)가 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경관 화훼와 실내 식물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리 품종을 공동 선발해 좋은 품종을 빠르게 보급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이영란 (063-238-6800)
  화훼과 담당자 연구사 서경혜 (063-238-6824)
붙임1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나리 계통과 품종

나리 육성 계통 특성




원교 C1-142
- 화분용
원교 C1-144
-경관용, 화분용
원교 C1-145
-종교행사 등 절화용

 

분화용 나리는 초장이 70cm 이하로 작아 화분에 심어 감상 가능, 절화용 나리는 초장이 90cm 이상으로 길이가 길며 꽃꽂이로 이용, 경관용 나리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여 노지 생육이 가능함

 

절화용 나리 육성 품종 특성




분홍색의 흰색테두리
핑커몬드
밝은 흰색의
화이트마블
선명한 노란색의
옐로우마블
OTO종간잡종 나리
중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O종간잡종 나리
대형화, 볼형의 화형으로 안정적 형태
OT종간잡종 나리
측상향 개화, 초장신장성이 우수(줄기가 길고 튼튼)

OTO-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 품종과 오리엔탈 나리를 교배하여 나온 종간교잡 품종, OT-오리엔탈과 트럼펫 나리 종간 교잡품종임

나리 꽃 피는 방향은 상향, 측상향, 측향, 하향으로 나누는데 그 중 측상향은 옆쪽 상측의 방향으로 자람

나리는 꽃잎 색에 따라 흰색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주황색은 명랑한 사랑’, 노란색은 유쾌한 사랑등 다양한 꽃말을 지님

 

 

 

붙임2   2023년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 계획()

 

목 적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우량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국내 육성 나리 현장 평가회를 통한 우수성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

개 요

일 시: 2023. 6. 14. 14:00 16:00

장 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리 하우스(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00)

참석대상: 구근(알뿌리) 생산업체, 재배 농가, 플로리스트,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연구자

주요내용

- 국내 육성 나리 계통 선발과 기호도 평가

* ‘원교 C1-144등 나리 계통 30여 개

기대 효과

전문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 계통 조기 선발과 품종화

소비자 맞춤형 나리 품종 개발을 통한 국산 품종 확대 방안 마련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4. 7.() 배포 2023. 4. 6.() 10:00

 

한눈에 보는 한국특용자원식물도감 나와
- 의약품, 식품 등 새로운 산업 소재로 주목받는 575종 다뤄
 
- 일반 정보부터 효능까지, 식물 특성과 식·의약 소재 특성 한 곳에서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나라 특용 자원의 식물 특성과 약용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특용자원식물도감을 펴냈다.

 

특용 자원 식물*은 최근 의약품, 기능성식품, 생활용품 새로운 산업 원료로 다양하게 쓰이는 천연 소재이다.

*‘특용작물은 가공 과정을 거쳐 각종 산업의 원료 등 특수한 목적으로 재배, 이용되는 작물임. 특용 자원 식물은 작물로 많이 재배되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식물의 총칭인 자원식물특용을 함께 붙여 쓴 단어

 

이번 도감에는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주요 특용 자원 식물 575종의 일반 정보와 약재 이름, 이용 부위, 효능 등을 담았다.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특용 자원 식물을 학술적 분류체계로 구분하지 않고 식물 이름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배열했다. 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10 동안 촬영한 식물 전체 모습부터 잎··뿌리 등 부위별 사진까지 생생하게 실었다.

 

특히 기존의 식물도감과 한약재 도감의 장점을 합쳐 식물과 ·의약 소재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의사와 식물분류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약재 이름 옆에 대한민국약전(KP)’,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 ‘식품공전(F)’에 등재 여부를 표시해 생약이나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도감을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구소 등 관계기관에 배부했으며, 식물 사진과 자료(데이터베이스, DB)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피디에프(PDF) 파일로 볼 수 있다.

 

한편, 도감에 실린 특용 자원 식물 중 일부는 충북 음성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부설 국립약용식물원*에서 직접 볼 수 있다.

* 충북 음성군 비산로 92, 043-871-5530, 평일 09:00~18:00 운영

 

이곳을 방문하면 4월에는 토종 바나나라는 별명이 붙은 으름덩굴의 자줏빛 꽃을 볼 수 있다. 으름덩굴열매는 식품으로, 줄기는 한약재로 쓰인다. 5에는 보라색 꿀풀꽃을 볼 수 있다. ‘꿀풀의 꽃은 먹을 수 있고, 꽃대는 한약재로 사용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국내산 특용 자원 식물의 새로운 기능성을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라며 이번 도감이 새로운 산업 소재를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김금숙 (043-871-5750)
  특용작물이용과 담당자 연구사 이윤지 (043-871-5663)

 

 

 

붙임   한국특용자원식물 도감 표지와 본문

 


<표지>

<본문> 꿀풀



<본문> 으름덩굴  
보도자료
보도 시점 2023. 4. 7.() 배포 2023. 4. 6.() 10:00
 

한눈에 보는 한국특용자원식물도감 나와
- 의약품, 식품 등 새로운 산업 소재로 주목받는 575종 다뤄
 
- 일반 정보부터 효능까지, 식물 특성과 식·의약 소재 특성 한 곳에서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나라 특용 자원의 식물 특성과 약용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특용자원식물도감을 펴냈다.
 
특용 자원 식물*은 최근 의약품, 기능성식품, 생활용품 새로운 산업 원료로 다양하게 쓰이는 천연 소재이다.
*‘특용작물은 가공 과정을 거쳐 각종 산업의 원료 등 특수한 목적으로 재배, 이용되는 작물임. 특용 자원 식물은 작물로 많이 재배되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식물의 총칭인 자원식물특용을 함께 붙여 쓴 단어
 
이번 도감에는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주요 특용 자원 식물 575종의 일반 정보와 약재 이름, 이용 부위, 효능 등을 담았다.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특용 자원 식물을 학술적 분류체계로 구분하지 않고 식물 이름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배열했다. 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10 동안 촬영한 식물 전체 모습부터 잎··뿌리 등 부위별 사진까지 생생하게 실었다.
 
특히 기존의 식물도감과 한약재 도감의 장점을 합쳐 식물과 ·의약 소재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의사와 식물분류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약재 이름 옆에 대한민국약전(KP)’,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 ‘식품공전(F)’에 등재 여부를 표시해 생약이나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도감을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구소 등 관계기관에 배부했으며, 식물 사진과 자료(데이터베이스, DB)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피디에프(PDF) 파일로 볼 수 있다.
 
한편, 도감에 실린 특용 자원 식물 중 일부는 충북 음성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부설 국립약용식물원*에서 직접 볼 수 있다.
* 충북 음성군 비산로 92, 043-871-5530, 평일 09:00~18:00 운영
 
이곳을 방문하면 4월에는 토종 바나나라는 별명이 붙은 으름덩굴의 자줏빛 꽃을 볼 수 있다. 으름덩굴열매는 식품으로, 줄기는 한약재로 쓰인다. 5에는 보라색 꿀풀꽃을 볼 수 있다. ‘꿀풀의 꽃은 먹을 수 있고, 꽃대는 한약재로 사용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국내산 특용 자원 식물의 새로운 기능성을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라며 이번 도감이 새로운 산업 소재를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담당 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자 과 장 김금숙 (043-871-5750)
  특용작물이용과 담당자 연구사 이윤지 (043-871-5663)


 
 

붙임   한국특용자원식물 도감 표지와 본문
 

<표지>
   
<본문> 으름덩굴 <본문>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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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 병풀 ‘스마트팜’에서 키워 ‘음식’으로 만난다

- 농촌진흥청, 24일 병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병풀 음식 현장평가회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의약품‧화장품 소재인 ‘병풀’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

www.rda.go.kr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당일 11:00
10. 25.() 조간
배포 일시 2022. 10. 24.() 09:00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최소영 (063-238-2301)
<총괄> 기술지원과 담당자 연구사 김경미 (063-238-2314)

 

우리 병풀 스마트팜에서 키워 음식으로 만난다
- 농촌진흥청, 24일 병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병풀 음식 현장평가회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의약품화장품 소재인 병풀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병풀은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주요성분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소사이드는 피부 상처, 만성 궤양 치료에 활성을 나타낸다. 또한, 심혈관 질환 개선, 위점막 손상 개선, 항염,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있다. 하지만 식품소재로 활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병풀을 재배하지만, 국내에서 쓰는 병풀 원료 전량을 수입에 의존한다. 따라서 병풀을 일 년 내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과 활용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날 농촌진흥청에서 선보인 연구성과는 병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과 병풀을 활용한 외식상품 차림표(메뉴).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4대의 시시티브이(CCTV)9개의 온습도 감지기(센서)를 이용해 온실 내 수경재배 시스템과 양액 공급장치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확인하는 기술이다. 또한, 원격으로 천장 스크린과 곁창 여닫기, 냉난방과 환풍을 제어할 수도 있다. 병풀 수경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흙에서 병풀을 재배할 때는 병풀 적정 생육온도(24~28) 때문에 6월부터 10월까지 1년에 4회 정도 수확할 수 있다.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은 실내에서 인공광과 냉난방을 사용해 사계절 재배할 수 있으며, 재배 기간도 1주일 정도 단축돼 1년에 12회 이상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면적에서 3단으로 재배할 수 있어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나는 반면, 제초작업, 수확 후 세척 작업이 필요 없어 인력은 반으로 줄어든다.

 

농촌진흥청은 수경재배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실용화하기 위해 충주 지역 병풀 농가와 협력해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상품 메뉴= 안정적으로 생산된 병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외식상품 차림표 10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차림표는 영양밥, 토장면, 굴림만두, 구름떡으로 우리나라 궁중반가의 음식을 바탕으로 차별화와 고급화를 추구했다. 연구진은 병풀 음식의 영양표시성분 9종을 분석해 영양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병풀 음식을 알리고 조리법을 보급하기 위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충주 온천관광 시설에서도 병풀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으며, 조리법을 담은 책도 발간,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충주 현장 실증 연구 협력 농가에서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연시와 아울러 음식을 전시, 시식하며 농업인, 외식업체,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농업회사법인 병풀농업 김종광 대표는 이번 연구로 실내에서 사시사철 병풀을 재배하고, 제초작업이나 수확 후 세척 작업을 줄일 수 있게 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병풀이 들어간 다양한 음식도 개발돼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 최소영 과장은 지역특화품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병풀을 활용한 음식까지 개발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외식상품화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강금춘 과장은 과채류 농가가 아닌 병풀 농가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해 생산성과 편이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국산 병풀 소재의 공급기반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병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구축 현황

2. 병풀 활용 외식상품 메뉴 개발 현황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강금춘 (063-000-4031)
<공동> 스마트팜개발과 담당자 연구관 임동혁 (063-000-4033)

 

 

붙임 1   병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 구축 현황

 

병풀 수경재배 온실(농가)

규모 : 13×8m(102) 단동 비닐온실

냉난방 : 전기식 냉난방기 설치(99)

급수 : 일반 상수도 공급

기타시설 : 우레탄 도포(바닥), 측창, 천정스크린 및 환풍기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국립농업과학원)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정보수집 : CCTV 4, 무선 온·습도, 조도 센서 9

원격제어 : 측창, 천정스크린, 환풍기, 조명, 냉난방 등

설치비용 : 모니터링 397만원, 원격제어 733만원

 

병풀 수경재배 시스템(국립농업과학원)

수경재배시스템

- 크기 : 3,920×1,050×2,535mm(길이××높이) 2대 설치

- 주재질 : 아연각관(50×50mm) 사용

- 인공광 : 32W 주광색 형광등 108개 설치

- 재배면적 : 19.44(6) 3,600×900mm×3×2

양액공급시스템

- 구성 : 콘트롤박스, 공급장치, 냉각장치, 살균장치, 원수탱크, 회수탱크 등

- 운전 : 2대의 재배대에 양액 별도 공급, 2개의 회수탱크로 환수 살균 재이용

- 제어 : pH, EC 설정값에 따라 A, B, C액 자동 공급

설치비용 : 3,340만원 수경재배시스템(1,776만원), 양액공급시스템(1,562만원)

 

현장 사진

   
관행 토경재배 모니터링시스템
   
수경재배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재배사진(76, 정식 후 26일 경과) 재배사진(928, 정식 후 110일 경과)
붙임 2   병풀을 활용한 외식상품 개발

연구 배경

병풀은 의약품과 화장품 소재로 활용되는 기능성 작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식품소재로 낮은 인지도와 활용 미비한 실정

* (성분)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소사이드 등 (효능) 항균, 피부재생, 당뇨개선, 심혈관질환 개선 등

충주시에서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및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해 병풀에 관심 집중

지역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융복합서비스 상품 성공모델 발굴 필요

주요 연구성과

지역 인프라 연계 외식상품개발 관련 인식 및 요구 분석 * 충주 온천관광 음식점 50개소

- 새로운 외식상품 메뉴 개발 요구, 새로운 메뉴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 음식의 영양가 제시 등을 개선점으로 인식

지역 관광단지 연계 병풀 활용 외식상품 메뉴 개발 : 10

- 우리나라 궁중·반가의 숨어있는 음식과 병풀을 활용한 메뉴의 차별화, 고급화 추구

* 개발 메뉴 : 병풀영양밥, 토장면, 느르미, 병풀굴림만두, 연계찜, 서여향방, 병풀물김치,

병풀전병, 병풀두부무침, 병풀구름떡

- 소비자에게 영양정보 제공을 위한 메뉴의 영양표시성분(9) 분석

병풀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외식상품화를 위한 현장적용

- (외식상품) 호텔 관계자 시식회를 통한 메뉴 출시 가능성 확인 * 단가 조정 필요

- (교육과정) 지방농촌진흥기관과 연계 병풀음식 인식제고 및 레시피 보급(6, 72)

   
병풀 병풀 활용 외식상품

금후 계획

충주 온천관광 인프라 활용 외식상품 메뉴 프로모션(11, 수안보상록호텔)

병풀 활용 음식 저변 확대를 위한 레시피 북 발간보급(10~11, 500)

외식상품과 연계한 패키지상품 개발 : 병풀 추출물 활용 이·미용 시제품 2(11)

파급효과

가공활용도가 낮은 신소재 작물의 식품소재화 및 현장 실증을 통한 소비 확대 유도

(예시) 병풀 토장면

메뉴개요 : 병풀토장면
  - 토장면은 1450년대 산가요록에 기록된 면으로 반죽에 녹말과 멥쌀가루가 함유되어 있으며, 채수나 육수에 들깨즙을 섞어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온면으로 활용
- 병풀은 반죽에는 가루를 사용, 고명에는 생병풀 활용
- 외식업소에서는 펀칭기에 대량 반죽 후 국수틀에 반죽을 펴 말이 형태로 냉동보관하여 필요할 때 사용 가능
재료명 수량 단위 분량(g) 재료명 수량 단위 분량(g) 
밀가루 2 c 400 양지 100 g 100
쌀가루 40 g 40 들깨가루 1 c 120
전분 40 g 40 생병풀 100 g 100
100 cc 100 건표고() 3 20
소금 2 g 2 계란 2 120
병풀분말 1 T 2 국간장 1 T 18
        2 t 5
        마늘 1 t 5
만드는 방법
양지를 끓는 물에 넣어 육수를 낸다.
밀가루, 쌀가루, 녹두 전분에 물,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병풀을 다듬어 소금을 한꼬집 넣어 데친다.
지단을 만들어 병풀 줄기굵기와 같게 채썰고, 불린 표고버섯도 채친 후 밑 양념을 한다.
반죽이 완성되면 밀대로 밀어 6 cm x 1.5 cm x 0.2 cm이 되도록 자른다.
면을 대소쿠리에 담아 끓는 물에 삶아 헹군다.
양지 육수(또는 채수)에 간을 한 후 삶아낸 면을 넣고 살짝 끓인다(여름에는 국물을 차게 한다).
데친 병풀과 고기, 지단, 표고버섯 등을 각각 채 썰어 무친 후 그릇에 국수와 고명
담아 놓은 후 육수에 들깨즙 넣고 간을 맞춘 후 부어 준다.
       
재료명 수량 단위 분량(g) 재료명 수량 단위 분량(g) 
밀가루 2 c 400 양지 100 g 100
쌀가루 40 g 40 들깨가루 1 c 120
전분 40 g 40 생병풀 100 g 100
100 cc 100 건표고() 3 20
소금 2 g 2 계란 2 120
병풀분말 1 T 2 국간장 1 T 18
        2 t 5
        마늘 1 t 5
만드는 방법
양지를 끓는 물에 넣어 육수를 낸다.
밀가루, 쌀가루, 녹두 전분에 물,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병풀을 다듬어 소금을 한꼬집 넣어 데친다.
지단을 만들어 병풀 줄기굵기와 같게 채썰고, 불린 표고버섯도 채친 후 밑 양념을 한다.
반죽이 완성되면 밀대로 밀어 6 cm x 1.5 cm x 0.2 cm이 되도록 자른다.
면을 대소쿠리에 담아 끓는 물에 삶아 헹군다.
양지 육수(또는 채수)에 간을 한 후 삶아낸 면을 넣고 살짝 끓인다(여름에는 국물을 차게 한다).
데친 병풀과 고기, 지단, 표고버섯 등을 각각 채 썰어 무친 후 그릇에 국수와 고명
담아 놓은 후 육수에 들깨즙 넣고 간을 맞춘 후 부어 준다.
       

<병풀 정식 면상 예시>

 

병풀 및 새싹 브로콜리 활용 외식상품 영양성분 분석

- 분석항목 : 영양성분표시 성분 9(열량, 당류, 단백질,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

- 활 용 : 외식상품 메뉴 적용 시 음식별 영양성분 제공 및 레서피북에 반영

 

1. 외식상품 메뉴별 영양성분 (100g 당 기준)

메뉴 열량
(kcal)
탄수화물
(g)
당류
(g)
단백질
(g)
지방
(g)
포화지방
(g)
트랜스지방
(g)
콜레
스테롤
(mg)
나트륨
(mg)
물김치 19.29 2.21 1.74 0.61 0.89 0.02 0.00 1.35 467.99
굴림만두 119.84 7.64 0.32 13.05 4.12 1.22 0.02 53.34 334.31
서여향방 134.02 24.94 2.50 1.59 3.10 0.52 0.01 불검출 31.23
연계찜 106.44 7.60 0.00 8.84 4.52 0.88 0.01 32.03 361.06
병풀두부무침 107.95 9.42 1.62 7.42 4.51 0.83 0.00 불검출 431.81
병풀구름떡 258.23 50.51 0.33 5.07 3.99 0.57 0.02 불검출 175.06
병풀영양밥 156.52 30.29 0.68 3.71 2.28 0.39 0.01 14.77 74.84
토장면 121.06 18.39 0.71 5.62 2.78 0.62 0.01 25.43 172.34
병풀느르미 217.50 14.73 2.49 11.79 12.38 3.87 0.10 269.24 358.62
병풀전병 197.35 27.44 2.35 6.89 6.67 1.01 0.04 8.58 668.30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당일 11:00
(수요일 조간)
배포 일시 2022. 10. 4.() 09:00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유선미 (063-238-3551)
  식생활영양과 담당자 연구사 위치도 (063-238-3719)

 

콩잎 알고 보니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풍부해
- 농촌진흥청,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83종 구명·신규 배당체 발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콩의 어린잎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구명하고, 신규 배당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 유도체: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다른 물질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배당체: 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당(Sugar)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콩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능성 원료의 지표 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콩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이소플라본 관련 연구는 국내·외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콩잎은 일부 지역에서 장아찌 같은 반찬류로 활용되고는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버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에서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콩 핵심 유전자원 21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했으며,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밝혔다.

 

분석 결과, 콩잎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건조중량을 기준으로 콩알(240.2~445.2 mg/100g)보다 약 2(342.5~992.7mg/100g)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콩잎 속 플라보노이드의 약 84%가 플라보놀 배당체(이소플라본 15%, 플라본 1%)인 것을 발견했다. 플라보놀 배당체는 혈액순환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구진은 콩잎에서 이소람네틴 아글리콘에 당이 3분자 결합해 있는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콩잎 기능성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으며, 앞으로 콩 우수 품종 육종과 개발, 콩잎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연구를 통해 기능성 농산물 품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증진, 나아가 농식품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연구 배경

콩의 일반현황

콩은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성분뿐 아니라 이소플라본, 소이 사포닌, 안토시아닌과 같은 우수한 생리활성 성분이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심장병, 골다공증의 발생빈도를 낮춰 갱년기 증상을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능성분임

최근에는 건강관련 기능성이 알려진 작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 일부인 신토불이 식품으로 미국립암연구소에서는 마늘, 양배추 등과 함께 암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보고됨

콩잎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채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항암, 심장병, 갱년기 여성, 항산화성 건강에 유익한 16개의 식물화합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분이 풍부한 콩의 부산물을 이용한 콩의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의 필요성

플라보노이드는 콩의 기능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 항암효과와 골다공증, 폐경기증후군 등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 육종프로그램을 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관련된 분자표지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중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음

콩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종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콩잎이나 꼬투리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연구는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음. 농작물의 부산물을 이용할 경우 기능성 물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양적 및 질적 확보가 가능하여 산업적 용도를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우리나라의 전통 식재료인 콩으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조성 연구가 중요하며, 나아가 관련 체내 대사체들의 변화 및 흡수·배출 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

 

 

2.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결과 및 활용 계획

해독 결과

우리나라의 핵심 유전자원 21(유전적 대표성, 우수 농업형질, 기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 품종/재래종/육종계통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하여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함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

 

콩잎의 플라보노이드 함량(342.5-992.7 mg/100g 건조중량)은 종자의 이소플라본 함량(240.2-445.2 mg/100g 건조중량)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중 83.6%는 플라보놀 배당체인 것으로 확인됨



<핵심 유전자원 21종의 플라보노이드 계열별 함량 정보>

특히, 잎에서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최초로 발견함

성과 및 활용 계획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하여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게재함

향후 콩 우수 품종 육종·개발 및 콩잎의 기능성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할 계획임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당일 11:00
(수요일 조간)
배포 일시 2022. 10. 4.() 09:00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유선미 (063-238-3551)
  식생활영양과 담당자 연구사 위치도 (063-238-3719)

 

콩잎 알고 보니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풍부해
- 농촌진흥청,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83종 구명·신규 배당체 발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콩의 어린잎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구명하고, 신규 배당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 유도체: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다른 물질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배당체: 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당(Sugar)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콩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능성 원료의 지표 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콩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이소플라본 관련 연구는 국내·외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콩잎은 일부 지역에서 장아찌 같은 반찬류로 활용되고는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버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에서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콩 핵심 유전자원 21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했으며,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밝혔다.

 

분석 결과, 콩잎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건조중량을 기준으로 콩알(240.2~445.2 mg/100g)보다 약 2(342.5~992.7mg/100g)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콩잎 속 플라보노이드의 약 84%가 플라보놀 배당체(이소플라본 15%, 플라본 1%)인 것을 발견했다. 플라보놀 배당체는 혈액순환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구진은 콩잎에서 이소람네틴 아글리콘에 당이 3분자 결합해 있는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콩잎 기능성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으며, 앞으로 콩 우수 품종 육종과 개발, 콩잎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연구를 통해 기능성 농산물 품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증진, 나아가 농식품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연구 배경

콩의 일반현황

콩은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성분뿐 아니라 이소플라본, 소이 사포닌, 안토시아닌과 같은 우수한 생리활성 성분이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심장병, 골다공증의 발생빈도를 낮춰 갱년기 증상을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능성분임

최근에는 건강관련 기능성이 알려진 작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 일부인 신토불이 식품으로 미국립암연구소에서는 마늘, 양배추 등과 함께 암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보고됨

콩잎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채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항암, 심장병, 갱년기 여성, 항산화성 건강에 유익한 16개의 식물화합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분이 풍부한 콩의 부산물을 이용한 콩의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의 필요성

플라보노이드는 콩의 기능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 항암효과와 골다공증, 폐경기증후군 등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 육종프로그램을 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관련된 분자표지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중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음

콩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종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콩잎이나 꼬투리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연구는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음. 농작물의 부산물을 이용할 경우 기능성 물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양적 및 질적 확보가 가능하여 산업적 용도를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우리나라의 전통 식재료인 콩으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조성 연구가 중요하며, 나아가 관련 체내 대사체들의 변화 및 흡수·배출 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

 

 

2.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결과 및 활용 계획

해독 결과

우리나라의 핵심 유전자원 21(유전적 대표성, 우수 농업형질, 기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 품종/재래종/육종계통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하여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함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

 

콩잎의 플라보노이드 함량(342.5-992.7 mg/100g 건조중량)은 종자의 이소플라본 함량(240.2-445.2 mg/100g 건조중량)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중 83.6%는 플라보놀 배당체인 것으로 확인됨



<핵심 유전자원 21종의 플라보노이드 계열별 함량 정보>

특히, 잎에서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최초로 발견함

성과 및 활용 계획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하여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게재함

향후 콩 우수 품종 육종·개발 및 콩잎의 기능성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할 계획임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당일 11:00
(수요일 조간)
배포 일시 2022. 10. 4.() 09:00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유선미 (063-238-3551)
  식생활영양과 담당자 연구사 위치도 (063-238-3719)

 

콩잎 알고 보니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풍부해
- 농촌진흥청,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83종 구명·신규 배당체 발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콩의 어린잎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구명하고, 신규 배당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 유도체: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다른 물질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배당체: 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당(Sugar)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콩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능성 원료의 지표 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콩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이소플라본 관련 연구는 국내·외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콩잎은 일부 지역에서 장아찌 같은 반찬류로 활용되고는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버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에서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콩 핵심 유전자원 21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했으며,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밝혔다.

 

분석 결과, 콩잎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건조중량을 기준으로 콩알(240.2~445.2 mg/100g)보다 약 2(342.5~992.7mg/100g)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콩잎 속 플라보노이드의 약 84%가 플라보놀 배당체(이소플라본 15%, 플라본 1%)인 것을 발견했다. 플라보놀 배당체는 혈액순환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구진은 콩잎에서 이소람네틴 아글리콘에 당이 3분자 결합해 있는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콩잎 기능성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으며, 앞으로 콩 우수 품종 육종과 개발, 콩잎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연구를 통해 기능성 농산물 품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증진, 나아가 농식품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연구 배경

콩의 일반현황

콩은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성분뿐 아니라 이소플라본, 소이 사포닌, 안토시아닌과 같은 우수한 생리활성 성분이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심장병, 골다공증의 발생빈도를 낮춰 갱년기 증상을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능성분임

최근에는 건강관련 기능성이 알려진 작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 일부인 신토불이 식품으로 미국립암연구소에서는 마늘, 양배추 등과 함께 암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보고됨

콩잎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채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항암, 심장병, 갱년기 여성, 항산화성 건강에 유익한 16개의 식물화합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분이 풍부한 콩의 부산물을 이용한 콩의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의 필요성

플라보노이드는 콩의 기능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 항암효과와 골다공증, 폐경기증후군 등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 육종프로그램을 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관련된 분자표지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중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음

콩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종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콩잎이나 꼬투리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연구는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음. 농작물의 부산물을 이용할 경우 기능성 물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양적 및 질적 확보가 가능하여 산업적 용도를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우리나라의 전통 식재료인 콩으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조성 연구가 중요하며, 나아가 관련 체내 대사체들의 변화 및 흡수·배출 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

 

 

2.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결과 및 활용 계획

해독 결과

우리나라의 핵심 유전자원 21(유전적 대표성, 우수 농업형질, 기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 품종/재래종/육종계통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하여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함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

 

콩잎의 플라보노이드 함량(342.5-992.7 mg/100g 건조중량)은 종자의 이소플라본 함량(240.2-445.2 mg/100g 건조중량)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중 83.6%는 플라보놀 배당체인 것으로 확인됨



<핵심 유전자원 21종의 플라보노이드 계열별 함량 정보>

특히, 잎에서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최초로 발견함

성과 및 활용 계획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하여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게재함

향후 콩 우수 품종 육종·개발 및 콩잎의 기능성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할 계획임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당일 11:00
(수요일 조간)
배포 일시 2022. 10. 4.() 09:00
담당 부서 국립농업과학원 책임자 과 장 유선미 (063-238-3551)
  식생활영양과 담당자 연구사 위치도 (063-238-3719)

 

콩잎 알고 보니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풍부해
- 농촌진흥청,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83종 구명·신규 배당체 발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콩의 어린잎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구명하고, 신규 배당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 유도체: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다른 물질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배당체: 플라보노이드의 화학구조적 뼈대(아글리콘, Aglycone)의 기능기에 당(Sugar)이 결합해 있는 화합물

 

콩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능성 원료의 지표 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콩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이소플라본 관련 연구는 국내·외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콩잎은 일부 지역에서 장아찌 같은 반찬류로 활용되고는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버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에서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콩 핵심 유전자원 21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했으며,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밝혔다.

 

분석 결과, 콩잎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건조중량을 기준으로 콩알(240.2~445.2 mg/100g)보다 약 2(342.5~992.7mg/100g)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콩잎 속 플라보노이드의 약 84%가 플라보놀 배당체(이소플라본 15%, 플라본 1%)인 것을 발견했다. 플라보놀 배당체는 혈액순환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구진은 콩잎에서 이소람네틴 아글리콘에 당이 3분자 결합해 있는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콩잎 기능성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으며, 앞으로 콩 우수 품종 육종과 개발, 콩잎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연구를 통해 기능성 농산물 품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증진, 나아가 농식품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붙임   국내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연구 배경

콩의 일반현황

콩은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성분뿐 아니라 이소플라본, 소이 사포닌, 안토시아닌과 같은 우수한 생리활성 성분이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심장병, 골다공증의 발생빈도를 낮춰 갱년기 증상을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능성분임

최근에는 건강관련 기능성이 알려진 작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 일부인 신토불이 식품으로 미국립암연구소에서는 마늘, 양배추 등과 함께 암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보고됨

콩잎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채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항암, 심장병, 갱년기 여성, 항산화성 건강에 유익한 16개의 식물화합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분이 풍부한 콩의 부산물을 이용한 콩의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콩잎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의 필요성

플라보노이드는 콩의 기능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 항암효과와 골다공증, 폐경기증후군 등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 육종프로그램을 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관련된 분자표지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중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음

콩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종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콩잎이나 꼬투리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연구는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음. 농작물의 부산물을 이용할 경우 기능성 물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양적 및 질적 확보가 가능하여 산업적 용도를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우리나라의 전통 식재료인 콩으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조성 연구가 중요하며, 나아가 관련 체내 대사체들의 변화 및 흡수·배출 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

 

 

2.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분석 결과 및 활용 계획

해독 결과

우리나라의 핵심 유전자원 21(유전적 대표성, 우수 농업형질, 기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 품종/재래종/육종계통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질량분석을 실시하여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를 파악하고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함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

 

콩잎의 플라보노이드 함량(342.5-992.7 mg/100g 건조중량)은 종자의 이소플라본 함량(240.2-445.2 mg/100g 건조중량)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중 83.6%는 플라보놀 배당체인 것으로 확인됨



<핵심 유전자원 21종의 플라보노이드 계열별 함량 정보>

특히, 잎에서 플라보놀 3배당체 5(soyanins ~)을 최초로 발견함

성과 및 활용 계획

고해상도 질량분석 기반의 총 83종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정밀 구조정보를 구명하여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게재함

향후 콩 우수 품종 육종·개발 및 콩잎의 기능성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