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접수 시작…‘숨은 보석’ 찾아라!




<앵커 멘트>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수시모집 가운데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한 각 대학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193개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천 여명 늘어나 전체 대입 정원의 62%인 23만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박서진(경기여자고등학교 3학년) "정시보다 수시가 더 나의 열정 같은 걸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지원하게 됐습니다.)"

인재를 찾기 위한 각 대학들의 입학사정관 전형도 서류와 면접 위주에서 벗어나 직접 발로 뛰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양대의 경우 지원자 학교를 몰래 찾아가 지원자의 주변사람을 만나는 현장실사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실사 자료를 보면, 대학 측은 지원 학생의 추천인을 만나 교우관계와 학교생활 등 단순 면접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지원자의 담임교사 등을 만나 학생에 대해 평가를 듣고, 가톨릭대 역시 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위촉 사정관이 직접 면접에 참여합니다.

<인터뷰>유권창(한양대 입학사정관 팀장): "현장에서 실제로 비교과 활동들이나 지원자의 학교 생활들이 어떠했는지 그런 부분들, 학교 환경이 어떠했는지(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수시모집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김민경입니다.
원서접수 한달 앞당겨져… 신설 전형 등 다양 꼼꼼한 대비를
2012 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수시 특집
2011년 08월 02일 (화) 성보경 기자 boccum@ekgib.com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이 시작됐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한달여 앞당긴 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검토 기간을 충분히 둠으로써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보다 철저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발한 ‘입학사정관제 공정성 확보 시스템’이 올해 수시모집부터 적용되면서 대학간 지원서류의 표절 여부가 판단되는 만큼, 제출서류는 솔직하고 설득력있게 작성해야 한다.

특히 대학마다 모집 전형은 물론 점수산정방식이 다르므로 지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감성인재·사회통합입학 등 5개 전형 307명 선발

경기대는 2011년도 정부에서 선정한 ‘입학사정관전형지원 우수대학’으로 경기대의 특성을 반영한 전형을 시행한다.

특히 서류평가를 충분히 하기 위해,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을 지난해보다 1달 이상 앞당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실시,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 등 각종 서류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이광호 입학관리처장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모집대상을 5개로 나누어 총 307명을 선발한다. 전 학과를 모집대상으로 하는 ‘KGU감성인재전형(215명)’, 예술대학 3개 학과 대상의 ‘디자인비즈전형(52명)’, 사회통합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만 35세 이상을 지원대상으로 한 ‘사회경력자전형(20명)’,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의 ‘다문화가정전형(8명)’,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12명)’ 등이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와 서류평가(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가 반영되는 전형에서부터 서류평가만 반영되는 전형까지 다양하다.

2단계 면접평가의 경우 심층면접1, 2로 나누어 상황제시면접, 아이디어발표면접 등 전형별로 특색있는 면접이 이뤄지는 만큼, 각 전형별 지원 자격과 전형요소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한다.



잠재력·학업적성 등 중점… ‘모범·성실 인재’ 유리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을 3개로 나눠 총 325명을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240명)은 리더십인재, 국제화인재, 과학인재, 문화인재, 모범·봉사인재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학생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자료 및 실적물을 통해 서류 평가한 후 2차로 나눈 면접을 통해 잠재력과 학업적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 권영하 국제캠퍼스 입학관리처장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50명)에서는 특색있는 고교, 교육과정운영 우수학교 등 경희대가 지정한 고교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이나 경희대가 예비네오르네상스인으로 선정한 학생에 한해 지원자격을 주며,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과성적이 향상된 학생에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다.

사회공헌역경극복대상자전형(35명)의 경우 독립유공자 손자녀 또는 국가유공자, 20년 이상 재직한 직업군인 자녀 등 사회공헌대상자나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자녀 등 역경극복대상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류제출 및 인터넷 입력을 마쳐야 한다.



점수 위주 평가 벗어나 다양한 자료 활용해 선발

올해로 입학사정관제 3년째인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의 경우 5개 전형으로 나눠 총 399명을 모집한다.

점수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사교육 유발을 막고자 공인어학시험성적, 구술영어면접, 올림피아드 입학성적 등을 배제했다.

서류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와 활동내용,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영역활동 내용으로, 학생부교과 30%, 서류 70%로 나눠 평가한다.

▲ 김현수 죽전캠퍼스 입학관리처장
면접에서는 전형유형과 학부 및 학과 특성에 따른 유연면접시스템을 통해 면접평가를 시행한다.

면접은 주어진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업역량을 살피는 발표면접과, 동영상과 기타자료를 활용한 과제수행을 통해 탐구역량을 파악하는 Lab면접 등이 있다.

죽전캠퍼스 전형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창의적인재 전형(200명), IT·CT특성화 분야에 잠재적 능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IT·CT인재전형(50명), 다문화가족, 장애인 자녀 등의 인재를 선발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30명) 외에도 기회균형선발전형(24명),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95명)이 있다.

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오는 12일에 마감한다.



논술·수능평가 반영없이 전체 모집인원 19.2% 선발

성균관대학교는 수시 1차, 2차로 나눠 2012년도 신입생을 모집, 전체 모집인원의 62.1%인 2천384명을 선발한다.

▲ 김윤배 입학관리처장
수시 1차는 학업형, 실전형, 특기형으로 나뉘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학업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지역리더육성전형, 나라사랑전형 중 1개 전형, 실질적인 리더십전형 또는 자기추천자전형 중 1개 전형, 특기자전형 1개 전형 총 3개 전형에 대해 이뤄질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해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19.2%에 해당하는 735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383명), 지역리더육성전형(137명), 나라사랑전형(30명)으로 학생부 70%, 입학사정관 평가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세 전형은 논술이 없고 수능은 평가요소에 반영되지 않으며 최저학력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그 외 입학사정관 전형 185명은 특성에 맞는 실적이 중요한 평가가 된다.

중복지원자는 원서접수 시 입학희망 우선순위 전형을 선택해야 하고, 수험생의 수능시험 부담을 줄이고자 리더십, 자기추천자전형 최종합격자는 수능시험 이전에 발표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아주ACE·커리어로드맵 두가지로 평가 전형 간소화

아주대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은 ‘전형 간소화’다. 학생들의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사교육 유발요인을 억제하기 위함이다. 아주ACE전형과 커리어로드맵전형 등 두 가지로 나누어 총 188명을 선발한다.

▲ 김경래 입학관리처장
아주ACE전형은 기존의 러프다이아몬드와 아주리더십전형이 통폐합된 것으로 142명을 선발,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다. 기본적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리더형, 자기계발형, 성적향상형 등)을 선발하며, 면접평가의 경우 개인(전공적합성 포함)면접과 발표면접을 시행한다.

커리어로드맵 전형은 한 분야에 대한 본인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꾸준히 활동할 학생 총 46명을 선발한다. 한 분야에서 진로를 계발할 매니아형 인재를 뽑는 것으로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활동경력보고서, 교사추천서다. 특히, 활동경력보고서 작성 시 전공과 관련 있는 총 5개 내외의 활동을 작성해야 하며, 면접평가는 개인면접, 발표면접, 집단면접을 시행한다.

두 전형의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 과정을 살피고,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평가, 면접을 통해 구체적으로 질의함으로써 학업, 인성에 대한 잠재력을 종합평가한다. 원서접수기간은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로 서류는 2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제출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시 학년별 가중치 폐지 ‘균등 반영’

인하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1,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동시에 진행하다. 이중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수시 1차에서 650명, 2차에서 200명, 총 850명을 선발하며 수시 1차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 등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학생부 교과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폐지하고 균등 반영한다는 점이다. (단, 수시 2차 인하TAS-P형인재전형은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한다.)

▲ 이익모 입학관리처장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우수자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생부 성적을 일괄합산해 선발하게 되며, 1차는 논술반영비율이 50%, 2차는 50%에서 70%로 확대됐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이 높으므로 논술고사의 유형과 난이도 등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우수자’, ‘리더십봉사’,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 ‘수학과학우수자’, ‘대안학교(비인가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인가대안학교)’,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자’등으로 구분해 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인하대는 올해부터 수시 1차, 2차 마다 일반 및 특별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에는 각 1회씩 지원하고, 수시전형에서 최대 4회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대학별 원서접수 일자

경기대 ● 8월1일~5일

경희대 ● 8월1일~5일

단국대 ● 8월1일~12일

성균관대 ● 8월1일~3일

아주대 ● 8월17일~23일

인하대 ● 8월14일~16일
모집 비중 늘고 추가합격 도입… 수시 경쟁률 껑충 뛸 듯
입학사정관 전형 접수 시작
입력시간 : 20:49:01
1일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수시모집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비중이 늘어난 수시모집의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유난히 수시 경쟁률 상승이 전망되는 이유는 ▦수시모집 비중이 62.1%로 늘며 상대적으로 정시모집인원이 줄기 때문에 불안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수능 난이도의 바로미터가 되는 6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극히 낮았다는 점 ▦미등록 인원 추가 합격이 처음 실시돼 수시 지원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 등이다.

대다수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정시 지원만으로는 원하는 대학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데다, 올해는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 하는 요인이 많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립대, 숭실대, 연세대 등 많은 대학에서 전형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한 상태다.

전형별 예상 지원율과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원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지난해 보다 약 4,000명 많은 3만8,000여명을 선발하지만 전형 일정이 수시1차에 몰려 있고 전형 시기도 빠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해부터 외국어 성적과 수상실적 등 지원자격 기준이 상당 부분 폐지된 대신 교사추천서자기소개서가 강화됐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비중이 축소됐다. 올해 서울대 특기자전형(인문)과 경북대 등 일부 국립대에서 논술이 폐지됐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 전형은 미등록 추가합격자가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형이다.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에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하고, 복수로 합격한 뒤 한군데 대학에만 등록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대다수 대학의 학생부 전형은 등록률이 50%내외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좋은 학생은 적극적으로 이 전형에 지원해 추가 합격 기회를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올해 수시모집은 선발인원이 증가하고 미등록 충원에 따른 기대 심리로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논술 비중 축소 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무턱대고 많이 지원하기 보다는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지도사 창의적체험활동 바로 알기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무엇일까요? 일선교사들은 이것을 줄여 ‘창체’라고도 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201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이외의 모든 활동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이런 활동의 기록을 위해 교과부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시스템인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록하는 것은 학생 스스로가 작성하고 선생님이 승인, 보완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육과정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고, 각 영역별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학생, 학급, 학년, 학교 및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게 학교에서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4개 영역 외에 자기소개서와 특기적성, 방과후 활동, 독서활동 등도 함께 기록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을 위한 창체시스템 항목으로는 자신의 좌우명, 가족소개, 장점, 좋아하는 과목이나 존경하는 인물, 그밖에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학교에서의 자치, 적응, 행사활동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자율활동, 학교 내 동아리 활동내용을 기록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기록하는 진로활동 등이 있고, 이외에 방과후활동과 독서활동이 있다. 독서활동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www.reading.go.kr)과 연동해 작성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역시 중학생과 같은 항목들로 이루어졌는데, 자기소개서 영역이 대학진학용과 취업용, 교육용으로 세분화된 점, 진로활동 영역이 진로상담과 진로탐색 및 체험, 자격증 및 인증취득 내용으로 세분화된 점은 다릅니다.

창의적체험학습활동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활동상황을 기록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정착되기 위한 요소로서 자신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왔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이도 합니다.



창의적체험활동은 지나친 교과 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폭넓은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지적, 정의적, 심동적 기능을 골고루 갖추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제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재량활동 중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교과외 활동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신장하고, 자율적인 생활 자세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동체 의식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자질 함양을 지향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으며 그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역성격세부활동 내용
자율활동학급이나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중시하는 활동
적응활동입학, 진급, 전학, 기본생활습관 형성, 축하, 친목, 사제동행, 학습, 건강, 성격, 교우 등의 상담활동 등
자치활동학급회, 학생회 협의활동, 모의 의회, 토론회 등
행사활동시업식, 입학식, 졸업식, 종업식, 전시회, 발표회, 학예회, 경연대회, 학생건강체력평가, 체육대회, 수련활동, 현장학습, 수학여행, 문화답사, 국토순례등
창의적
특색활동
학생·학급·학년·학교·지역특색활동, 학교전통수립·계승활동 등
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공통의 관심사와
동일한 취미, 특기, 재능,
취미 등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출해 내는 것을 주 활동으로 하는 집단 활동
학술활동외국어회화, 과학탐구, 사회조사, 컴퓨터, 인터넷, 신문활용, 발명, 다문화탐구
문화예술
활동
문예, 창작, 회화, 조각, 서예, 전통예술, 현대예술, 성악, 기악, 뮤지컬, 오페라, 연극, 영화, 방송 등
스포츠활동구기, 육상, 수영, 체조,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하이킹, 야영, 민속놀이, 씨름, 태권도, 택견, 무술
실습노작
활동
요리, 수예, 꽃꽂이, 조경, 사육, 재배, 설계, 목공, 로봇제작 등
청소년
단체활동
스카우트연맹, 걸스카우트연맹, 청소년연맹, 청소년 적십자, 우주소년단, 해양소년단 등
봉사활동어떤 대가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자발적인
의도 에서 개인이나 단체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사회에
기여하는 무보수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이해, 협동의식의
고취 등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활동
교내봉사
활동
학습부진 친구, 장애인, 병약자, 다문화가정 학생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복지시설, 공공시설, 병원, 농ㆍ어촌 등에서의 일손 돕기, 불우이웃돕기,고아원, 양로원, 병원, 군부대에서의 위문 활동, 재해 구호, 국제 협력과 난민 구호 등
자연환경
보호활동
깨끗한 환경 만들기, 자연 보호, 식목 활동, 저탄소 생활 습관화, 공공시설물, 문화재 보호 등
캠페인
활동
공공질서, 교통안전, 학교 주변 정화, 환경 보전, 헌혈, 각종 편견극복 등
진로활동개인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그 진로에 대한
준비를 하며, 적절한 시기에
진로를 선택하고, 선택한 진로
에 대해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
자기이해활동 자기 이해 및 심성 계발, 자기 정체성 탐구, 가치관 확립 활동, 각종 진로 검사 등
진로정보
탐색활동
학업 정보 탐색, 입시정보 탐색, 학교 정보탐색, 학교 방문, 직업 정보 탐색, 자격 및 면허 제도 탐색, 직장 방문, 직업 훈련, 취업 등
진로계획
활동
학업 및 직업에 대한 진로 설계, 진로 지도 및 상담 활동 등
진로체험
활동
학업 및 직업 세계의 이해, 직업 체험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