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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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입시.입학사정관에 해당되는 글 634건
- 2010.01.29 정시 입학사정관전형 대학-국제2009.11.16
- 2010.01.29 고1·2입학사정관제 준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야-국제2009.09.22
- 2010.01.29 자기소개서 작성 이론과 실제-국제2010.01.26
- 2010.01.29 결과보단 과정 중시한 활동·스펙 쌓아야-국제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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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입학사정관전형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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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2 입학사정관제 준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 |||
고 1·2학년생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꾸준하게 한다면 입학사정관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입학사정관은 조언했다. 미리 준비한다면 '스펙' 관리를 위해 사교육 업체에 고액의 과외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임창근 부경대 입학사정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다. 자신이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싶은 학문 분야나 사회에 진출해 꿈을 이루고 싶은 직업에 대한 탐색을 충분히 하고 나서 그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하나씩 해가면서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질을 발견하고 스스로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돼야 한다. ■민수영 부산대 입학사정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어떻게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는지 하는 열정을 보여줄 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①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라. ②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라. ③전체 교과를 열심히 하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과에 더 집중하라. ④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비교과 활동 및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라. 특히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자기 주도적으로 꾸준하게 하라. ⑤독서를 많이 하여 진로와 관련된 폭넓은 역량을 길러라. ■오대위 동아대 입학사정관 일반적인 준비 사항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계획서 작성, 면접에 관련된 부분이 있는데 특별히 학원에 다니면서 할 필요는 없다. 학생 몇 명이 동아리를 구성해 1주일에 1회 모여 토의하고 연습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남은미 동의대 입학사정관 봉사활동은 시간의 많고 적음보다 그 경험이 지니는 내용과 의미가 더욱 중요하게 평가되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시간만 많이 쌓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사고와 가치관의 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남다르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박상도 울산과기대 입학사정관 가고 싶은 대학의 인재상에 가깝다는 자료를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된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교 교과 성적을 관리하면서 학생의 자질과 재능이 있는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자. 관심분야에 대한 독서·봉사·체험활동을 하고 수상실적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정권 부산가톨릭대 입학사정관 입학사정관제란 점수에 맞춰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학과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를 충족하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미리 파악해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이 고교 재학 중 수행한 각종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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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준비하나 <2> 단계별 지원전략 결과보단 과정 중시한 활동·스펙 쌓아야 발전 가능성·잠재력 돋보이게 다양한 장점 모두 드러내야 지원자격 여부 철저히 분석, 성적도 중요한 평가요소 명심 | ||||||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수험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도입 목적이다.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항목 때문에 자칫 학과 성적이 낮아도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분명 오산이다. 자신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부산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센터 권혁제 교육연구사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도움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한 단계별 지원전략을 알아봤다. ■1단계 진로를 감안해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하라
■2단계 일관된 흐름 아래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이 많다고 해서 반장·부반장을 맡은 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입학사정관 전형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이러한 경력이 이점이 될 수 있으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생각과 의도로 활동을 수행했으며 과정 속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는 점이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만일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는 꿈이 있다면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꼭 교내 임원이 아니더라도 경제토론 동아리, 대외 리더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봉사활동 역시 리더 역할의 중요성, 어려움 등을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자산으로 남는다. ■3단계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하라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가장 먼저 지원자격 여부를 살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는 대학 대부분이 지원 자격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농·어촌지역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전형 등 정원 외 전형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고 있고, 건국대 KU입학사정관전형1(리더십),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한국외국어대 리더십사회통합전형 등은 학생 임원 출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경희대 국제화전형, 서강대 알바트로스국제화전형 등은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한다. 동아대 글로벌리더전형은 ▷영어 토익 700점 이상, 텝스 650점 이상, IBT 71점 이상 ▷일본어 일본어능력시험 2급 이상, JPT 620점 이상 ▷중국어 HSK(한어수평고시) 6급 이상 돼야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이런 조건을 우선 점검한 다음 대학의 인재상과 자신이 재능과 끼가 부합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4단계 학생부 논술 수능 어느 것도 소홀해서는 안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만으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성적 또한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학생부의 비교과영역(출결 봉사활동 등), 수상 경력, 특기사항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지만, 교과영역도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느냐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전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논술·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적지 않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어 수능 역시 최후의 순간에 합격·불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 # 겨울방학 전형 찾기 준비 어떻게 - 자신의 적성·소질 이해가 첫발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출발한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이를 통해 자신이 대학 및 학과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을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고 나서 관련 경력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즉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고, 외국어에 소질이 있다면 외국어경시대회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자격이나 경험을 쌓도록 노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력, 적성에 비중을 둬 적성과 어울리지 않는 학과 및 전형에 지원하게 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적성과 특기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서류에서도 강점을 보일 수 있고, 면접에도 자심감 있게 임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학 및 학과에 따라 전형의 종류는 다양하다. 성균관대 글로벌리더·과학인재·사회봉사전형,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사회공헌자전형,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사회기여자·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등 같은 대학에서도 다양한 전형이 실시된다. 전형에 따라 자원자격도 제각각이다. 과학인재특별 전형의 경우 대체적으로 수학 과학 관련 교과를 얼마 이상 이수하거나 평균등급에 대한 조건이나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 및 국내 올림피아드 입상자 같은 지원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화 전형은 토플 CBT 263점·IBT 107점·PBT 623점 이상이거나 토익 900점 이상, 텝스 828점 등과 같이 제시한 점수는 대학마다 다르지만 공인된 외국어 성적에 대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다. # 합격비결 10대 키워드 - "신약개발 연구원이 되고 싶어요" 목표는 구체적이고 상세히 설명 - 재능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관심분야 성적은 최상급 유지 - 인격 배양·토론능력 단련, 아이디어 등 메모하는 습관을 건국대는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신입생의 합격 노트를 공개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노하우 등 생생한 준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합격 비결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①비전과 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고미정(자연과학부) 양은 "목표를 상세하게 풀어낸 덕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그는 면접관 앞에서 "단순히 생물학을 공부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기회가 된다면 신약 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구체적인 꿈을 언급했다. ②재능과 전공을 일치시켜라 염효선(문화정보학부) 양은 "관심 있는 특정 분야에 대해 열정과 소신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탁월한 재능도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연관성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얘기다. 그는 고교 1학년 때부터 한국청소년방송회의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꿈을 키워왔다. ③관심 분야의 학과성적 최상급을 박은경(인문학부) 양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있고 관심 많은 분야의 교과목인 사화탐구 영역은 항상 1등급을 유지했다. ④인격과 성품을 단련하라 이신혜(경영정보과학부) 양은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행동을 합격 비결로 꼽는다. "시키지 않았지만 복도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주웠고, 떨어져 있는 수저를 보면 주워 급식실에서 갖다줬어요."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위해 봉사하는 태도가 면접관에게 호소력 있게 작용한 것이다. ⑤토론 능력을 쌓아라 김정현(경영정보학부) 군은 "합격의 일등 공신은 토론"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고교 시절 토론 연구수업에 흥미를 보였고 대학 주최 토론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자기추천 전형의 경우 구술·면접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다. ⑥지원분야에 대한 정보 수집은 필수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박은경 양은 진로 계획부터 남달랐다.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원에 진학해 내가 전공할 분야의 권위자인 신병주 교수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역사학을 전문적으로 배우겠다."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려면 지원 동기와 비전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어야 한다. ⑦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라 이신혜 양은 "불현듯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도움이 되는 글귀, 각오나 다짐, 궁금한 내용까지 무조건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 졸업까지 줄곧 알림장을 썼다. 다양한 교내·외 활동과 수상내역 등 결과물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합격의 지름길이다. ⑧선생님에게 조언과 정보를 구하라 황수정(생명공학부) 양은 "과학 동아리 담당 선생님의 추천으로 자기추천 전형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벼락치기 준비가 불가능하다. 본인의 적성과 자질을 잘 파악하는 지도교사의 조언을 듣고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⑨학교 게시판을 자주 확인하라 양영경(정치학부) 양은 고교 시절 대외수상 경력이 9차례나 된다. "다양한 수상의 비결은 주변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한 발품의 결과다." 교내에서 열렸던 나의 주장말하기대회와 연계된 지구별·서울시 대회서 느꼈던 인상과 소감을 쓴 글짓기 상이 모두 그랬다. ⑩혼자 힘으로 준비하라 이아린(생물공학부) 양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사설기관의 도움없이 스스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거창한 용어로 도배된 서류보다 여러 정보들 간 관련성을 찾아내 자신을 드러내야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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