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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양산시립박물관 내년 1월까지역사·지리적 경관 등 소개-경남도민2015년 11월 16일
- 2016.01.20 한국콘텐츠진흥원2016년지원사업-한국유아신문2016-01-20
- 2016.01.20 '풍요롭고 생활이 즐거운 파주' 시민이 직접 디자인 한다!-일간경기2016.01.13
- 2016.01.20 [교육부 업무보고] 대학정원 이과 늘리고, 문과 줄인다-헤럴드경제|입력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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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전설 깃든 양산 천성산 특별전
양산시립박물관 내년 1월까지역사·지리적 경관 등 소개
양산시립박물관이 양산의 영산인 천성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시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내년 1월 24일까지 양산 천성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양산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양산의 대표적인 명산인 천성산의 역사·지리적 경관, 고고· 불교문화, 수려한 자연경관 등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주제에 따라 5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천성산(해발 922m)은 양산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을 연결하고 있는 산으로 예부터 원적산(圓寂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원효산(元曉山) 등 그 명성만큼이나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다.
천성산 정상부에 펼쳐진 화엄벌. /양산시립박물관 |
'천성산'이라는 이름은 원효대사의 제자 1000명을 '화엄경'으로 교화해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 때문에 깊은 산속 곳곳에 원효대사 흔적과 전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성산의 지리적·역사적 위치, 삶의 터전으로서 천성산 관련 유적, 원효대사가 1000명의 제자를 이끌어 지었다고 전하는 89개 암자 등 찬란하게 꽃피웠던 불교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원사계곡, 홍룡폭포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천성산 정상부에 펼쳐진 화엄벌 등 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최초 공개된 '소금강내원사시선(小金剛內院寺詩選)'은 경봉선사가 내원사 주지로 있던 시절 천성산을 찾은 사람들이 소금강, 즉 천성산의 아름다움을 극찬한 시들을 경봉선사의 글씨로 담은 시집이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천성산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들을 시민들이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보물급 문화재를 포함한 총 100여 점의 유물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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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2016년지원사업
지난 2016년 1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2016년 콘텐츠지원사업사업 설명회의 열기는 매우 높았다. 이제껏 참여 기업보다 많은 10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 임했다. 운영면에서도 개선된 모습으로 진행이 이루어졌다. 짧은 사업설명회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의를 돕고자 2개의 홀을 운영 스크린으로로 시청이 가능토록 하여 전년에 자리가 없어 서서 사업설명회를 듣는 기업이 없도록 하였다. 외부에는 상담데스크를 개설하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지원사업설명회는 2016 사업추진방향 콘텐츠코리아랩설명,cell벤쳐단지 사업소개,문화창조아카데미소개,해외진출지원사업소개,방송게임진흥사업소개,만화애니캐릭터음악패션 진흥사업소개,문화기술R&D소개의 순으로 이루어진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각 사업부의 본부장이 직접 소개함으로서 기업들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특히 R&D부분에 있어서는 문회기술진흥본부 김진규 본부장이 다소 생소한 사업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설명하였다.
2015년과 2016년 지원사업에서 신규로 만들어진 사업
* 문화창조융합밸트 확산운영75억
* cel벤쳐단지 인프라조성운영 157.3억
* 유망벤쳐성장지원 37.3억
* 벤쳐단지 글로벌 시장개척 38억
* cel스테이지운영 및 콘텐츠개발 28.5억
* 문화창조아카데미운영 35.9억
* 문화창조 아카데미 인프라 구축 92.0억
* 홍릉공연장 조성 80.0억
* 첨단융복합게임콘텐츠 활성화 지원42억
* 게임마스터고 설립준비지원 15억
* 평창동계올림픽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15억
* 만화글로벌프로젝트발굴지원 14억
* 애니글로벌프로젝트 후속시즌제작지원 30억
*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정과제 409.5억
* 문회기술개발-자유과제 67.5억
2015년 지원사업과 2016년 지원사업의 변화를 점검하여 2016년 지원사업을 활용한 올바른 전략수립이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도의 지원사업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구체적인 환경과 수요에 대한 정보가 매우 미흡한 가운데 신규사업들이 이루어진 점은 아직도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2015년의 지원사업들에 대한 평가에 대한 정보의 부재 속에서 받아지는 2016년의 신규사업은 일방적인 지원사업 소개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좀더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진흥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R&D관련 쉽고 간결한 표현의 사업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있는 문화기술진흥본부 김진규본부장
https://youtu.be/gJd8SJdU9O0
[저작권자ⓒ 한국유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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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생활이 즐거운 파주' 시민이 직접 디자인 한다!이재홍 파주시장의 희망도시 새해 새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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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3 16: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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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보고] 대학정원 이과 늘리고, 문과 줄인다
헤럴드경제입력2016.01.20. 10:02
프라임ㆍ코어사업 추진으로 대학정원 감축유도…등록금 인상 저지
인력부족 분야 미스매치 해소…공학 등 4년간 2만명 증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교육부는 올해 각 대학들을 대상으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과 인문역량강화사업(코어)사업을 시행하면서 대학 입학정원 감축하고 등록금 인상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라임·코어 사업의 핵심은 취업 잘되는 전공·학과의 정원을 늘리는 대신 ‘고학력 백수’를 양산하는 학과의 정원은 줄이겠다는 것이다.
2014~2024년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공학ㆍ의약분야 21만9000명 초과 수요가 발생하는 반면 인문ㆍ사회분야 31만8000명 초과 공급되는 상황이다.
인력수급 전망에 따라 교육부는 산학협력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산학협력 5개년 계획(2016~2020년)’과 창업ㆍ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차세대 산업협력 선도대학(Post-LINC)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대학 전공과 일자리가 일치하지 않는 ‘인력 미스매치’ 현상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공학과 의학 등 인력 부족 분야의 정원이 2만명 이상 증원하기로 했다.
이공계 위주인 프라임 사업은 올해에만 20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3년 동안 6036억원이 지원된다. ‘사회수요 선도대학’, ‘창조기반 선도대학’의 두 유형으로 추진된다. 사회수요 선도대학은 학과·정원을 전면 개편하고 학사 제도를 학생 중심으로 개선한 대학 중에 선정한다. 9곳 안팎을 뽑아 대학별로 150억~300억원을 준다. 창조기반 선도대학은 신기술, 융합 전공 등 미래 유망사업에 맞춰 구조조정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10개 학교를 뽑아 50억원씩 지원한다.
반면 인문계 위주인 코어사업에는 올해 600억원 등 3년간 모두 1800억원이 투입된다. 20∼25개 학교에 5억∼40억원을 제공한다. 난립한 인문계 학과를 통폐합하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 위주로 개편해야 지원 대상에 뽑힐 수 있다.
이 두 사업 모두 대학의 정원조정과 등록금 동결 등을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교육부의 조건을 충족시켜 사업을 따내려는 대학 당국과 정원 감축을 막으려는 교수·학생 등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는 ‘갈등 관리’를 대학에 떠넘겼다.
프라임 사업의 선정 평가지표에서 ‘정원 감소 분야에 대한 대책’, ‘대학 구성원 간 합의 및 참여·유도 방안’에 6점을 부여했다. 100점 만점에 6점이라 겉보기엔 작지만 1, 2점 차로 선정되느냐 탈락하느냐가 갈리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점수다.
전문가들은 “대학 당국이 학내 구성원과 협상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가장 힘든 작업을 대학에 떠넘겼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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