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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중등논술자료에 해당되는 글 592건
- 2006.09.17 논술의 목표(시스쿨2005-06-29)
- 2006.09.17 논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시스쿨2005-06-29)
- 2006.09.16 ''단락 잘 나누면 훨씬 더 매력적인 논술문 된다"(오마이2006-09-13 )
- 2006.09.11 우리 아이 21세기 진정한 리더로 키우는 법(주간경향200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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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술의 목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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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장론의 대가'로 평가받는 서정수 한양대 명예교수(국어국문학)는 논리적인 글쓰기에 있어 단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글은 형식에 있어 모호한 점이 많았다"며 "좀 더 명확하게 뜻을 전달하려면 형식과 내용의 일치가 필요한데 그 중심이 단락"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또 "서울대 입시의 '논술 반영 확대'로 논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는데, 단락을 잘 나누면 훨씬 더 논리정연한 글을 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가 강조하는 단락은 쉽게 말해 '줄을 바꾸는 단위'이다. 곧 하나의 주제로 글을 쓰다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줄을 바꾸는데, 그 구분이 되는 것이 바로 '단락'이다. 이 단락은 의미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단위이다. 당연히 명확한 주장이 생명인 논술에서도 단락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고 훈련이 요구된다. 서울대 물리학과,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출신인 서정수 교수는 한글에 있어 이런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1970년대부터 연구를 시작, 현재 이 부분에서는 독보적인 업적을 쌓았다. 그전에는 문장의 기교에만 신경을 썼던 국어 연구에서, 형식과 내용의 일치라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90년대 중반 대학 입시에 논술고사가 처음 도입될 당시에도 논술 문제의 틀을 만드는 데 큰 이바지를 했다. 서 교수는 그동안 <작문의 이론과 방법 : 단락과 논술법을 중심으로>(1985), <글쓰기의 기본 이론과 서사문/기술문 쓰기>(1998), <논리적인 글쓰기 : 설명문과 논설문>(1998), <정보화 시대의 책과 논문쓰기 길잡이>(1998),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문장력 향상의 길잡이>(1999) 등을 펴내어 과학적이고 조직적인 국어 문장력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서 교수의 문장 이론은 초-중-고교 교과서와 각종 문장론서에 수도 없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12일 서정수 교수를 만나 '논리적 글쓰기'와 '만점 대입 논술'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단락은 내용과 형식의 일치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 단락이란 무엇인가. "관련된 문장들을 한 데 이어 놓음으로써 주제의 일부를 펼친 내용적 단위체다. 쉽게 말해 전체 주제를 떠받치는 소주제문이라고 보면 된다. 그 형식적 경계는 들여쓰기, 즉 줄 바꿈이다. 이 단락이 합쳐져 문단이 되고, 그 문단이 합쳐져 전체적인 글이 되는 것이다." - 단락이 왜 중요한가. "내용과 형식의 일치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단락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은 문장은 읽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구분이 잘되지 않는다. 이럴 때 한 내용을 한 단락에만 담고, 다른 내용은 줄을 바꿔 또 다른 단락에서 표현을 해 주면 의미전달이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보자. 신우성이란 학생에 대한 글을 쓸 때 그의 아버지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나눠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신우성 군의 아버지는 자상하다, 유능하다, 열심히 일하신다' 등으로 속성을 설정했다고 하자. 이때 먼저 그의 아버지는 '자상하다'로 한 단락을 만든다. '신우성 군의 아버지는 자상하다. 내가 아프면 밤잠을 설치시면서 간호를 해 주신다…'는 식으로 '자상하다'는 면과 관련된 설명만으로 한 단락을 묶는다. 그리고 단락을 바꿔 이번에는 '유능하다'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운다. 이렇듯 한 단락에는 한 주제만 다루는데 그렇게 하면 의미의 혼동 없이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 단락의 구성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큰 주제 밑에 그것을 떠받치는 작은 주제가 단락이라고 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우선 한 단락은 한 주제만을 다뤄야 한다. 그리고 두괄식의 문장을 쓰는 게 좋다. 즉 소주제가 되는 문장을 맨 앞에 쓰고 그와 관련된 부연 설명을 뒤에 하는 게 명확한 의미전달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논술시험에 있어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 두괄식, 중괄식, 미괄식 등 글에는 여러 종류의 형식이 있다. 그중 두괄식을 강조하는 이유는. "계속 하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다. 모든 글에 있어 자신의 의사를 가장 간결하고 힘있게 전달하는 형식은 두괄식이다. 앞에서 예를 들었던 아버지에 관한 글을 쓸 때처럼 '신우성 군의 아버지는 자상하다'라고 먼저 쓴 뒤 왜 자상한지를 설명해 줘야 글의 요지를 명쾌하게 드러낼 수 있다." "논술은 주장, 논리 전달하는 것... 간결한 문장 쓰는 게 좋다" - 좋은 단락을 만들기 위해 또 필요한 점이 있다면. "좀 더 설득력 있는 글을 쓰려면 내용을 채워줘야 한다. 이 부분은 학생들이 평소 충분한 독서로 해결해야 한다. 어떤 글을 쓰는 데 많은 지식이 있을수록 글의 깊이가 생기고 독자들을 설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은 스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뭔가 화두를 던졌으면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써야 설득력이 생긴다. 대입에서 논술의 비중이 커지면서 대치동 논술 학원가는 물론 전국적으로 논리적 글쓰기 바람이 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락을 중심으로 한 논리적 글쓰기 공부와 독서를 통한 배경 지식 쌓기를 병행해야 한다. 그래야 좀 더 알찬 글을 쓸 수 있지 않겠는가."
"최근 문장을 보면 문장 요소를 빼먹는 불완전한 문장들이 많다. 주어가 빠진다든지 목적어가 빠진다든지, 아니면 주어와 술어가 불일치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글을 쓰는 데는 장면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곧 둘이 대화를 할 때는 공통된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구태여 주어와 목적어를 넣지 않더라도 뜻이 통한다. 하지만 글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하는 바가 명확해질 수 있게 주어나 목적어 등을 빼먹지 않는 게 좋다. 또 논술은 주장이나 논리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결한 문장을 쓰는 게 좋다. 미사여구를 잘못 쓰다가는 오히려 뜻이 모호해질 수가 있다." - 마지막으로 논리적 글쓰기를 공부하고 싶은 일반인이나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점은. "우선 단락 개념을 확실히 알고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 단락을 확실히 구분 짓고 글을 썼을 때 채점자는 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락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글을 쓸 때에는 이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그리고 미사여구나 꾸미는 말을 되도록 자제하라. 논술은 논리적인 글이다. 문학적인 느낌을 개입시키면 의사전달이 확실하게 되지 않는다. 말할 때와 글 쓸 때는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고 주술 관계를 확실하게 이어주면서 의미전달에 지장을 주는 문장 성분을 함부로 빼지 마라. 또 잘못된 인용은 피하고 무엇보다 두괄식으로 문장을 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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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Note]우리 아이 21세기 진정한 리더로 키우는 법 |
“우리 아이가 과연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 무릇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령기의 아동을 둔 부모의 마음은 초조해진다. 특히 아이가 수업시간이나 친구들 앞에서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걱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요즘 엄마들 사이에선 ‘리더십 교육’이 인기.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고 싶은 엄마라면 꼼꼼히 챙겨보자. 요즘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리더십 교육’에 관한 모든 것. ![]() 리더십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새로운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리더십 교육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리더십이 각광받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회는 언제나 좋은 자질을 갖춘 리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는 어떤 사람이고, 또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과거에는 카리스마와 언변 혹은 나이, 지위 등이 리더십을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로 통했다. 하지만 요즘의 리더는 창의적 리더십, 부드러운 리더십, 감성적 리더십 등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능력을 요구한다. 감성적 리더로 표현되는 리더의 요건은 한마디로 ‘사회성’. 지도와 통솔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이끄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따라서 요즘의 리더십 교육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많은 사람 앞에서 의연하게 나설 수 있는 자신감 외에도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능력, 남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능력 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리더십이란 남 앞에 나서는 능력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삶을 이끄는 주체로 서기 위한 능력을 일컫는다. 아이에게 이런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웅변학원이나 스피치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집에서, 생활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리더십은 어떻게 길러주어야 할까? 아이에게 진정한 리더십을 갖게 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기본적인 교육 원칙 몇 가지를 소개한다. 리더십 키워주는 생활 원칙 세 가지 1.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목소리가 크고 말을 잘한다고 해서, 한글을 일찍 떼고, 글을 잘 읽거나 쓴다고 해서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 능력이란 타인의 말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이는 단순히 언어교육이나 문자 교육으로만 얻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연력,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다양한 상황에 부딪치면서 아이가 직접 터득해나가야 한다. 2. 아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존중하라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아이가 반드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무대로 활동하게 될 미래 사회는 다양성과 융통성, 개방성 등의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이다. 또한 이런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유연하고 창의적이며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내 아이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고 해서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단정 짓는 것은 잘못된 태도이다. 내성적이기 때문에 남의 말을 더 잘 듣고, 남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며, 한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해 낼 수도 있다. 부모는 아이가 갖고 있는 특성이 무엇이든지 이를 불평, 비판하거나 아쉬워하기보다는 먼저 감사하는 태도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아이들은 긍정적 자아개념과 자신감을 갖게 되며, 비로소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다. 3.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을 가능한 한 허용하라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일찍부터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아이 스스로, 끝까지 해내도록 허용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물론 걱정과 불안을 쉽게 떨쳐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평생 부모가 아이의 뒤를 쫓아다니며 아이의 삶을 보호해줄 수도 없지 않은가. 이를 생각한다면 부모는 하루라도 빨리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어려서부터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갈등과 위기 상황에 처해보고, 실패를 경험해본 아이가, 결국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다. Part 2 리더십 교육은 유아기부터 스텝 바이 스텝!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라 앞서도 언급했듯이 리더십 교육은 발표력을 키우거나 남 앞에 나서는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이 아니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려면, 먼저 성공적인 ‘팔로우어(follower)’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즉, 리더십 교육은 나와 다른 능력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뜻한다. 또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리더십 교육을 유아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시기인 동시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 요건인 언어능력뿐 아니라 사회 정서적 준비가 이루어지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유아기는 어떤 교육이든지 그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 독립성, 동기, 호기심, 인내, 협동, 자기 통제 등의 사회 정서적 성향과 긍정적 자아 개념의 형성,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 언어 능력 계발 등은 유아기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회성과 인성. 이는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놀이를 통해 가르치면 ‘학습’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리더십을 길러줄 수 있는 놀이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1. “목표의식을 길러줘요~” 할머니 생신파티 준비하기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아빠의 생신파티를 아이에게 맡겨본다. 파티 주제를 정하고, 순서를 기획하고, 준비물을 챙기고, 실제 진행까지, 중요한 과정을 아이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맡겨보는 것이다. 아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목표 설정과 실행 계획 수립 능력 등 여러 가지 리더십과 관련된 능력을 기를 수 있고, 하나의 과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으로 해보면서 스스로 긍지와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전문가 코멘트 리더는 끊임없이 목표를 정하고 그 이상의 것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단순히 목표를 정하는 것에서 나아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천해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스스로 결정하게 해요” 아이와 함께 장보기 장을 보러 마트에 갈 때, 아이와 함께 가도록 한다. 엄마가 미리 쇼핑 리스트를 적고 예산을 짤 때, 아이에게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게 한다. 아이 물건에 대한 리스트는 직접 짜고, 그에 합당한 예산을 주면서 마트에 가서 직접 골라 담게 한 다음, 계산도 직접 하게 한다. 이는 아이의 리더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뿐더러 경제 감각을 익히는 데도 좋은 방법이 된다. 전문가 코멘트 누구를 친구로 선택하는가, 무엇을 하고 노는가, 어떤 행동에 관심을 쏟는가, 누구를 우상으로 삼는가 등을 결정하는 것은 아이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아이가 결국 성공한다. 3. “자부심과 독립심을 길러줘요” 가정행복운동가 먼저 온 가족이 둘러앉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해보자. 그리고 아이에게 즐거운 가족이 되기 위해 바꿔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 뒤 발표해보도록 하자. 발표한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것도 좋다. 혹은 포스터나 전단을 만들어 가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보게도 한다. 전문가 코멘트 아이가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 아이로 하여금 자신을 좋아하고, 더 나은 일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게끔 독립심을 길러주어야 한다. 4. “자신의 재능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세요” 나는야 꼬마 CF 감독 엄마의 요리나 집 안 물건 등을 테마로 주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한 다음, 실제 활동을 해본다. 전단을 만들거나 노래, 홍보 혹은 비디오로 광고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며, 그 장점을 최대한 드러내면서 스스로 자신감도 가질 수 있다. ![]()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메사스콜리아 유아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베버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베버하우스에서는 위기나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정치가의 대중연설, 기업가의 경영 능력, 법조인의 법정 토론, 발명가의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모델로 한 테마별 수업이 진행된다. 6세부터 9세까지 연령별로 반을 구성해 주 1회 90분간 수업한다. 문의 02-512-6300 YBM 리더십 아카데미 영어기업으로 알려진 YBM 시사와 자기 계발 트레이닝 분야의 선두주자인 카네기 연구소가 함께 손을 잡고 선보이는 리더십 프로그램. 카네기 청소년 코스,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가족 리더십, 암기력 증진 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다양한 세미나, 방학 캠프 등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02-5027-111 인성스쿨 1998년 설립된 인성교육 전문회사. 자신감&리더십 배양, 발표력 증진, 토론&논술 교육, 창의성 계발, 체험학습, 올바른 습관, 봉사활동 등 인성 분야를 교육한다.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보다는 가족 중심의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의 02-720-6253 한국리더십센터 직장인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키즈 성공 도와주기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성공 도와주기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02-2106-4070 한국영리더십센터 만 5~6세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유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5~6명의 소그룹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주 1회 50분 수업하며,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04-5479 내성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많은 엄마가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발표도 잘하고, 친구들을 리드하며, 경기나 게임에서 이기기를 소망한다. 아이가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승부욕이 없으면 억지로라도 성격을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그래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과 외향적인 성격과의 상관 관계는 결코 크지 않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조용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내성적인 사람도 많다. 세계적인 경제잡지 「Forbes」지의 조사 결과 세계 1천대 기업의 CEO 가운데 자신이 내성적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70% 이상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사람은 내성적이면서도 자기 일에 적극적인 사람이다. 자신에 대한 표현은 많지 않아도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미래는 다양한 성향과 다양한 재능,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남자들에게도 섬세한 감수성과 부드러운 매너 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리고 틀 안에 갇혀서는 절대 열린 사고를 할 수 없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알고, 계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충분히 허용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전유선(자유기고가) 도움말 / 메사스콜리아 베버하우스 의상 / 엘르뿌뽕(02-527-1336) 장소 협찬 / 진행 / 최은영 기자, 장연주(객원기자) 사진 / 원상희 |
2006년 4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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